케빈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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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s휴비의 핼러윈
이후로 거의 반 년만에 다시 돌아온 아담 샌들러의 신작. 근데 안 그래도 원래부터 왕성하게 다작 활동하던 양반을 왜 굳이 언급까지 해가며 다시 이야기 하냐면... 의 아담 샌들러는 정말이지 평소와 달라보였기 때문이다. 나뿐만 아니라 대개의 관객들이 다 비슷한 느낌을 받았으리라. 아닌 게 아니라 그는 나 같은 작품들에서 이미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었다. 그런데도 남은 일평생을 나사 하나 빠진 것 같은 캐릭터들만 초지일관 연기해오며 보내지 않았던가. 그랬던 그가 를 통해 새로운 커리어 하이를 찍었으니, 그 이후로는 조금 달라질 줄 알았던 거지. 허나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 2016
이 정도면 병이다. 맨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고 욕하면서, 결국엔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골라잡아 보고 있는 나의 한심한 모습이란... 첩보 소설 작가로서의 꿈을 좇던 남자가 자기 책 좀 팔아볼라다가 과잉 뻥튀기 광고 때문에 진짜 암살자로 오인 받게 되어 졸지에 베네수엘라 반군에게 납치되어 청부 살인을 접수 받게 된다는 이야기. 겁나 길게 썼지만 더 짧게 요약하면 그냥 방구석 오타쿠가 자기 꿈 이루는 이야기라 할 수 있겠다. 존나 막가파 영화다. 아무리 디지털 다운로드용 소설이라고 해도 그렇지, 작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출판업자 마음대로 픽션을 논픽션이라고 홍보하는 것부터가 그렇다. 여기에 이어지는 줄줄이 소세지. 소설 작가가 전직 암살자라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이역만리 미국 땅까지 와서 납치를 실
![[픽셀] 소재가 아까운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07/18/c0014543_55a8a57e2952c.jpg)
[픽셀] 소재가 아까운 영화
영화에 나온 게임 세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해보긴 했던지라 유투브 영상 Pixels을 봤을 때 나름 기대했었다가 아담 샌들러가 주연한다는 이야기에 기대를 낮추고 갔는데도 역시.....ㅠㅠ 이 분 작품 중에서 그렇게 좋은건 이제까지 없는 듯 ㅠㅠ 물론 어느정도 재미는 있지만 B급적인 재미를 기대하고 갔는데 게임이 뒷전으로 밀린 듯한 모양새라... 이 소재를 이렇게 써버리다니 너무 아깝더군요. 마리오나 정말 많은 게임이 나오는데 가까운 시기엔 안나올테니 ㅠㅠ 개인적으로 아담 샌들러에 대한 호불호를 기준으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 싶은 영화입니다. 물론 당시 게임 세대라면 더 감흥이 있겠지만 아담 샌들러의 향이 너무 진해서... 어찌보면 그래도 이 소재로 이

Mr.히치-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2005)_연애 전선에 뛰어들기 전에 반드시 보아야 하는 오류 없는 참고서
2005/3/16/CGV목동 연애에 임하는 제대로 된 자세를 알려주는 영화다.조기교육용으로 꼭 보여주고 싶은 작품이랄까. 이렇게 가벼운 척 하는 영화가 이렇게 훌륭한 구성을 보일 수 있다는 것에 감동받았다.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이 구태의연하지가 않아서. 히치와 그의 의뢰인인 알버트가 주고받는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사랑의 본질을 꿰뚫는 명문이다. 거기에 '춤 개인기'하면 거의 자동으로 생각나는 어셔(Usher) 의 Yeah! 라는 불세출의 댄스곡이 선보인 그 영화. 히치는 영화 초반에 자신있게 말한다. 누군가를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자기가 그걸 알려주는 전문가라고!주인공 히치는 '데이트 세번, 첫키스까지 책임져 준다. 짝사랑을 이뤄주고 연애 고민을 풀어준다'는 데이트 코치이다. 그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