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여행

포스트: 12|조회수: 0|EVENT
Items

Posts

12 posts
중국, 서안 이야기 (8)

중국, 서안 이야기 (8)

Dulcet |2017년 7월 10일

서안이야기는 계속 된다. 프로그램의 파트 1 수업이 끝났고 이제는 후반기 파트 2가 시작됐다. (사실 타임라인이 뒤죽박죽) 여느때와 같이 아침수업이 끝나고 점심으로는 학식을 냠냠 먹고 있는데 친구쌤이 오셨다. -너 오늘 수업 끝나고 뭐해? - 나 에쎄이 스코어링 해야돼. 35개 언제 봄? 이래서 우리가 학교 다닐때 교수님들이 다 조교 시킨거구나. (큰 깨달음) - 담주까지니까 시간 있잖아 - 넌 끝냈어? - 아니. 괜찮아. 원래 그런거야. 오리 어때, 베이징덕 먹으러 가자 - 뭐가 괜찮은지는 모르겠는데 당연히 가야지. 중국에서 먹는 베이징 덕.. 베이징은 아니지만 뭐 어쨋든 유명한 집인데 자기 학생이 강추하면서 같

중국, 서안 이야기 (7)

중국, 서안 이야기 (7)

Dulcet |2017년 7월 9일

서안에서의 또 한번 먹방이야기. 학교 안가는 주말의 점심. 웨이쟈에서 사온 양고기 로우자모, 량피. 로우쟈모는 양고기 햄버거 느낌. 근데 번이 맛이 없군요. 서안의 유명한 음식이라고 해서 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어봤다. 량피는 토핑이 많이 들어서 든든하게 잘 먹었다. 저녁먹으러 나가기 귀찮은 날의 저녁.이래저래 너무 피곤할 때는 그냥 침대에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 이날은 밖에 폭풍이 와서 냉장고에 대충 남아 있던 걸로 저녁을 때웠다. 학교 마트에서 대충 사놨던 요거트, 과일, 밀크티. 계란은 어디서 나왔지. 요거트나 유제품을 냉장고가 아닌 밖에 정리해두는걸 보고는 헉했다. 저 우유가 요거트가 되지

중국, 서안 이야기 (6)

중국, 서안 이야기 (6)

Dulcet |2017년 7월 6일

이번 투어는 화청지, 양귀비의 온천이라고 알려진 곳이었다. 저번 투어에서 먹은 점심이 너무 맛이 없었기때문에 이번에는 아침을 제대로 챙겨먹고 나갔다. 그래봤자 똑같은 호텔 조식이지만, 무슨 점심을 먹을 지 모르니 속을 든든하게. 볶음밥. 거기다 짜샤이 옆에 김치가 있었다. 세상에 세상에 김치라구! 볶음밥에 김치라고!! 식사할 때 따뜻한 티를 마시는데 익숙해졌다. 이번에도 관광버스를 타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 중국 가이드분들은 셀카봉 같은 스틱 끝에 인형 같은 포인트를 달아서 다닌다. 우리도 귀여운 곰돌이 스틱을 갖고오신 가이드분을 따라서 들어갔다. -곰돌이를 쫓아오세요-네!우리 곰돌이는 노란빛 곰돌이었는데 나중에 갈색빛 곰

중국, 서안 이야기 (5)

중국, 서안 이야기 (5)

Dulcet |2017년 7월 5일

송중기가 결혼한대! 라는 뉴스를 친한 언니들한테서 알게되었다. 이 언니들은 실제로 알지도 못하는 송중기가 결혼한다는데 본인이 우울증이 올 것 같단다. 대..단한데 라고 생각하는데 위쳇이 폭발 하기 시작했다. 수업 내내 "티쳘, 송중기는 제 남편이에요" 라고 했던 학생들이 이 루머가 사실이냐며 나한테 한국 뉴스 좀 확인해달라고 했다. 너네가 본 중국뉴스가 맞단다 얘두라. 아주 간만에 활성화 된 옛날 수업 단톡방은 여자애들의 울음바다 짤로 난리가 났다. 다른 아이돌을 좋아하는 애들은 연애설이 안터져 다행이라며 나름대로의 위로..? 놀림..? 을 시전했다. 다들 귀엽다. 이제 "송중기는 내 남편" 짤은 더이상 안봐도 되겠지.내가 서안에 있을때는 사방이 송중기였는데 이제는 어떻게 변할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