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오브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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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본 영화들

2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2월 28일

오늘 개봉작들이 또 있지만 그건 3월로 미루고(...), 2월에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라이언 쿠글러, "블랙 팬서" 먹어봤는데~ 이미 알고있는 맛. 쏟아내는 족족 먹어댔으니 물릴 때도 됐지 폴 킹, "패딩턴 2" 지난 영국 여행때 일부러 돌아 패딩턴 역 찍고 오길 잘했어 ㅠㅠ 니콜라이 퓰시, "12 솔져스" 역시 전쟁은 보급과 지원이 절반! 아 이게 아닌가? 마틴 캠벨, "더 포리너" 테러리스트 아저씨들, 제발 일 저지르기 전에 뉘집 딸인지부터 쫌! 크리스 펙커버, "베러 와치 아웃" 아무리 이쪽 장르라도 아이디어만 가지고는 뭣도 안된다는 좋은 예 연상호, "염력" "부산행"과의 정반합을 통해 귀신같이 중간을 찾아가는 연상호의 저력?

국내 박스오피스 '블랙 팬서' 2주 연속 1위!

국내 박스오피스 '블랙 팬서' 2주 연속 1위!

'블랙 팬서'가 한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2.7% 감소한 70만 9천명, 누적 449만 7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386억 4천만원. 북미에서는 진짜 어마어마한데 그쪽에 비하면 한국은 그 정도는 아니고, 첫주 기세가 엄청 좋았던 것에 비하면 그럭저럭인 느낌. 그래고 500만이야 당연히 넘어가겠고 600만까지도 충분히 가능할 듯한데... 2위는 SF 모험극 '월요일이 사라졌다'입니다. 굉장한 성적은 아니지만 이번주의 다크호스였습니다. 개봉관도 355개관 밖에 안 됐는데 첫주말 23만 9천명이 들면서 2위를 차지. 한주간 26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3억원. 오랜만에 보는 전형적인 디스토피아 배경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 흥미 요소 다수, 서사는 진부해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 흥미 요소 다수, 서사는 진부해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기밀 연구기관에 미화원으로 근무하는 언어 장애 여성 엘라이자(샐리 호킨스 분)는 실험대상인 양서인간(덕 존스 분)과 사랑에 빠집니다. 양서인간을 학대하는 책임자 스트릭랜드(마이클 섀넌 분)는 실험에 만족하지 못해 그를 해부하려 합니다. 엘라이자는 양서인간의 탈출 계획을 꾸밉니다. 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하 ‘셰이프 오브 워터’)’은 쿠바 위기와 우주 개발 경쟁으로 미소 냉전이 극에 달한 1962년 미국 볼티모어를 배경으로 합니다. 언어 장애 여성과 양서인간의 사랑을 묘사합니다. 원제 ‘The Shape of Water’가 말해주듯 아마존 강에서 미국으로 납치된 양서인간에 필수불가결한 물은 영화 전체를

셰이프 오브 워터-물의 형태

셰이프 오브 워터-물의 형태

꿈꾸는드래곤의 레어|2018년 2월 26일

개인적으로 로맨스 영화는 잘 보지않습니다만 기예르모 델 토로의 이름만 믿고 보고왔습니다. 델 토로 특유의 기괴하면서 아름다운 영상이 훌륭한 음악과 만나 압도적인 인상으로 다가오는 좋은 영화였네요. 스토리 자체는 꽤 예상하기 쉽고 전개도 평이하면서 인물들의 심리가 이해가지않는 부분이 좀 있었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무척 뛰어나고 아름답고 감성적인 비주얼과 연출, 조화로운 음악, 사회상을 꼬집는 은유와 상징까지 훌륭하다고 느낄만한 요소가 아주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종족간의 사랑을 이렇게 아름답게 그려내다니 역시 델토로 판타지 감성미은 알아줘야 해....좀 뒤틀려있기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