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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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posts이웃사촌
이환경 감독의 <7번방의 선물>에 좋지 않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별로 기대감이 없는 작품이었다. 보기 전에 생각했다. 충무로의 흥행 필승 공식인 전반부 코미디 + 후반부 감동 조합의 영화겠지. 막판에는 엉엉 울어제끼며 최루성 신파 남발하는 그런 영화겠지. 보기 전엔 딱 그랬었다. 스포사촌! 놀라운 건 영화가 꽤 괜찮다는 것이다. 물론 흥행 필승 조합인 동시에 뻔한 조합이기도 한 전반부 코미디 + 후반부 감동 코드로 가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항상 말했듯, 뻔하고 노골적이더라도 잘 만들어버리면 할 말이 없는 것이다. 그래, 그래도 단점부터 말해보자. 한 번 더 말하면, 일단 뻔하지. 전반부는 코미디고 후반부는 감동 코드다. 다만 전반부의 코미디가 너무 약하다. 웃음 타율이
"이웃사촌" 예고편 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는 별 기대가 되지 않긴 합니다. 감독이 7번방의 선물 했던 사람인데, 저는 7번방의 선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 말이죠. 하지만 그 보다 더 묘한 지점이 하나 있기도 합니다. 정우는 그렇다 치는데, 이 영화가 오달수 복귀작이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솔직히......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
괴물, 2006
외피는 몬스터 장르 영화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면 봉준호 감독 말마따나 유괴 영화, 가족 영화, 블랙 코미디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괴물의 존재 그 자체가 일종의 맥거핀처럼 작동하다가, 후반부에 들어서야 온전한 볼거리로 다시 돌아오는 작품. 개봉 당시에 내가 중학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극장에서만 아홉번 정도를 봤었던 것 같다. 한국 영화계에서 괴수 장르 영화로써 유일하게 성공한 영화이기도 할 것이다. 그 '성공'의 기준을 무엇으로 잡느냐에 따라 느낌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비평적인 측면과 영화 자체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는 압도적인 1타지. CG 기술이야 심형래의 가 앞서나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허나 이야기의 구조와 그 완성도라는 부분에서만 보면 누가 뭐라해도 <
Veteran (2015, 한국)
신진물산의 협력업체(?)인 물산에서 화물기사로 일하는 배기사 (정웅인 분)그는 갑작스럽게 화물비를 지급하지 않고 잠수를 타버린 사장 (정만수 분)을 찾아서돈의 지급을 요구하지만 사장은 나도 신진물산에서 돈을 못받아서 그렇다며배 째라고 나서고, 배기사는 신진물산을 찾아간다. 한편 신진물산의 재벌 3세인 조태오 (유아인 분)는찾아온 배기사와 물산 사장을 불러서 배기사에게 모욕을 주고이로 인해 배기사가 투신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이 사건을 덮으려는 신진물산의 최상무(유해진 분)의 반응에서뭔가 이상함을 느낀 오팀장(오달수 분)과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는이 사건에 더욱 깊숙히 관여하게 되는데.. 나의 삶에서 가장 울적했던 시기 중 하나였던 1년차 시절1300만관객을 달성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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