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2006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1일 |
외피는 몬스터 장르 영화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면 봉준호 감독 말마따나 유괴 영화, 가족 영화, 블랙 코미디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괴물의 존재 그 자체가 일종의 맥거핀처럼 작동하다가, 후반부에 들어서야 온전한 볼거리로 다시 돌아오는 작품. 개봉 당시에 내가 중학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극장에서만 아홉번 정도를 봤었던 것 같다. 한국 영화계에서 괴수 장르 영화로써 유일하게 성공한 영화이기도 할 것이다. 그 '성공'의 기준을 무엇으로 잡느냐에 따라 느낌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비평적인 측면과 영화 자체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는 압도적인 1타지. CG 기술이야 심형래의 <디-워>가 앞서나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허나 이야기의 구조와 그 완성도라는 부분에서만 보면 누가 뭐라해도 <
"트랜스포머 5"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22일 |
정말 날이면 날마다 공개되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선느 블로그 하는 사람에게 매우 친화적인 영화라고 할 수 있죠. 뭐가 폭발하는거 보니 마이클 베이 영화가 맞기는 하네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20일 |
솔직히 이 영황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배우진 덕분에 포스팅 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상황이었죠. 이정재와 황정민 이라고 하면 크게 문제가 생길 케이스는 아니라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다만 찾다 보니 감독이 의외로 괜찮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감독이 전에 오피스 라는 영화를 했었는데, 영화 평가는 좀 그냥 그렇습니다만, 희한하게 제 취향에 꽤 맞는 작품이었거든요. 덕분에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하는 지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꼬이고 꼬인 관계의 이야기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의외로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뭔가 90년대 홍콩영화 느낌이긴 합니다.
"여고괴담 리부트 : 모교" 스틸컷과 대본 리딩 현장 사진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1일 |
이 영화도 슬슬 준비중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추억이 많지는 않어서 뭐라고 하긴 좀 그렇네요. 솔직히 귀신이 더 무서울지, 아니면 입시 선생(?)이 더 무서울지 감이 안 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