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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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라이즈 - 장대한 3부작의 끝

다크 나이트 라이즈 - 장대한 3부작의 끝

스포일러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깁니다. 아이맥스로 보고 왔습니다. 확실히 '카메라의 소음이 너무 심해서' 대사 장면에 쓰지 못한 것을 제외하면, 정말 많은 부분이 아이맥스로 채워져 있군요. 큰 화면에 꽉 찬 영상이 좋았습니다. 큰 화면도 큰 화면이지만, 일반 상영관에서 보면 화면비율상 상당히 많은 시간 동안 위아래를 잘린 영상을 보게 되는 셈이니 되도록이면 아이맥스로 보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영상은 현실적인 느낌을 줍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전작들을 복습하고 갔는데, 지금 와서 '배트맨 비긴즈'를 보면 일부러 색감을 가공해서 약간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이 있고, 멀리서 보는 고담은 몽환적인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다크 나이트'에

다크 나이트 라이즈 : 한 사람이 일으킨 변화의 불꽃

다크 나이트 라이즈 : 한 사람이 일으킨 변화의 불꽃

- 대세보다는 좀 늦게 관람 완료. 그 동안 스포일링을 피하기 위해서 글 하나 클릭 안하고 조심조심하다가 앞서 있는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를 복습하고서 이제야 보았습니다. 그 덕에 스토리적 흥미도가 정말 흥미 진진. 뒤에 나올 이야기를 전혀 예상 못하고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 여기서부터는 가차없는 스포일링이 함께하는 감상 * - 앞서 있던 다크나이트 이후 8년 후, 브루스 웨인은 은둔자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한 핵 물리학자가 타고있던 비행기가 추락 사고를 일으키고 하비 덴트 사후 정해진 하비덴트법으로 인해 범죄자들이 거의 없어진 고담시에 다시한번 범죄의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 인셉션 이후 주목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만들기도 했고 앞서 한 영화들도 모두 보았

히어로물을 원한다면 실망할 '다크 나이트 라이즈'

히어로물을 원한다면 실망할 '다크 나이트 라이즈'

중독...|2012년 7월 30일

영화를 보기 전에 사전 정보를 모르면 모를 수록 좋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 생각을 뒤집는 영화가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 2012'입니다. 다크 나이트 1편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다크 나이트 1편은 그 영화 하나만 보더라도 충분히 이해가 갈만큼 압도적입니다. 특히나 배트맨 전편 덕분에 익숙한 '조커'라는 인물이 가진 카리스마에 훅 빨려들어가 영화 안의 철학적인 메세지를 읽지 못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선악 구도에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지요. 그러나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좀 다릅니다. 시작부터가 다크 나이트 전편에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전편을 보지 못했다면 왜 배트맨(브루스 웨인)이 은둔 생활을 하는지부터가 의문이 들게 됩니다. 저는 다크 나이트 전편을 봤는데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