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패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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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posts스즈메의 문단속
사람들은 이 영화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만든 재난 3부작의 마지막 편이라 말한다. 확실히 그랬다. 들은 재난을 주 소재로 삼지 않았었으니까. 그렇다면 대체 그 사이, 신카이 마코토에게는 어떤 지진이 일어났던 것일까. 여러 인터뷰를
더 퍼스트 슬램덩크
추억은 힘이 세다고들 말한다. 그렇게 과거가 우리를 뒤흔들고 있다고들 말한다. 원작 만화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보고 자란 세대가, 현재 에 목놓아 울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기서 재밌는 것 하나. 나는 그 때의 펄럭거리는 소리와 파밧거리는 소리, 그리고 그 찰랑거리는 소리를 전혀 알지 못한다. 그렇다. 나는 원작 만화를 단 한 장도 읽은 적이 없고,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단 한 화도
짱구는 못말려 -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어릴적 스필버그의 영향 때문이었을까. 나는 원체 어린 아이들끼리 모험을 떠나고 위기에 빠지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등으로 이어져왔지.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며 곱씹어보니까, 짱구와 떡잎마을 방범대 친구들이 딱 그 구도더라고. 특히나 이번 극장판에서는 그들이 코난 마냥 미스테리를 추리해가는 이야기가 중심이기 때문에 내게는 더 먹혀 들었을 수 밖에. 그러나 명확한 개연성 보다는 확고한 개그 중심의 애니메이션이란 한계 때문이었겠지만, 영화 속 미스테리가 해결되는 전개는 그냥 어이가 없다. 엉덩이에 이빨 자국을 새겨놓았으면 그에 대한 힌트라도 줬어야지, 그거 그냥 뚫어뻥이었다
스타워즈 - 비전스 SE01
북미에 비해 한참을 미루다 이제서야 공개한 디즈니 코리아의 실태에 1차 분노. 그런데 기껏 기다렸던 시리즈가 별 재미 없게 느껴져 여기에 또 2차 분노 세컨드 임팩트. 1. 사실상 이 옴니버스 시리즈의 시즌 1에서 가장 의미 있는 에피소드라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완급 조절과 순서 배치 대실패인 거지. 제일 볼만한 게 가장 먼저 나와버리면 이후 작품들은 죄다 어떡하란 말이냐. 재패니메이션이란 정체성을 극명히 드러내면서도, 애초 조지 루카스가 이런 것들에 꽂혀 만든 거 아니였냐고 반문하는 에피소드. 광선검과 포스가 다뤄져서 그렇지, 사실상 일본풍이 가장 강한 에피소드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작화 자체가 먹으로 그린 듯한 동양풍 끝판왕이고, 이야기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