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나는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범경기에 다녀왔다.야구장에 가기 전까지는 뭐 시범경기 그냥.. 목동구장이 집에서 가까우니깐 간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가니깐 막 심장이 쿵쿵뛰더라.역시 나는 야구를 너무 사랑한다. 어쩔 수가 없다. 이건 아무튼 오늘 찍은 사진 방출.야구장에 갈때 2시간 전에 도착해서 이글스 선수들의 체력훈련을 지켜보는 것을 좋아한다.*-_-*옛날엔 좋아하는 선수도 있어서 꺅꺅 거리고 그랬는데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은 방출, 트레이드, FA 보상 선수(순서대로 외야수, 투수, 포수)로 나가버렸다.내가 좋아하는 선수는 한화를 떠난다는 징크스가 생겼다.. 으 싫다.ㅠㅠㅠㅠㅠ 내가 좋아하는 한용덕코치님도 없고...정민철 코치님도 없고...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