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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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트레이너는 잔혹한 현대인의 친구?
출시되자마자 온 세계를 들썩거리게 했던 “포켓몬스터 고”가 몇 박자 늦게 한국에 출시되었다. 늦어도 꽤 많이 늦은 셈이라 맥빠진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고, 포켓몬스터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는 나 역시 안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긴 했으나……. 나름대로 얼리어답터 비슷한 짓을 흉내내길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시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남들 다 하는데 혼자 팔짱 끼고 서서 “그런 게 재밌냐?” 같은 소리를 하는 어른이 되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리하여 포켓몬 트레이너의 소박한 꿈을 안고 시작한 포켓몬스터 고!(이하 고켓몬) 시작하자마자 몇 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포켓몬이 나타났고, 몬스터볼을 두어 개 던져 포획할 수 있었다. 그렇게 잡은 내 인생 첫 포켓몬은…… 뭐였더라? 잊어버리고 말았다. 뭐면 어떠랴.
![[포켓몬 Go]노량진역~사육신공원~한강대교~용산역 모험](https://img.zoomtrend.com/2017/01/30/d0119580_588f57b32eead.jpg)
[포켓몬 Go]노량진역~사육신공원~한강대교~용산역 모험
요즘 노량진서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마침 날씨도 좋고 땡땡이도 쳤고 해서 바로 다음역이 용산이니까 무지 가깝겠지! 라는 무지한 생각으로(...) 포켓몬고를 켜고 길을 나섰습니다. 사육신들의 환생(?) 투구들의 천지, 사육신들의 사당과 묘소에 널린 투구들... 심지어 잘 안잡힙니다 ㄷㄷㄷ 볼을 몇개를 버렸지...? 첫번째 모험으로는 노량진서 멀지 않은 사육신 공원이었습니다. 나름 역사적인(그때 당시엔 꽤 충격이었던 모양. 지금이야 나라를 이끌 능력이 안되면 잘라내는게 당연시 된 사회지만)사건인만큼 이런 유적지도 지나가다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것이라 생각해서 방문했습니다. 상당히 조용하게 잘 모셔져 있었고 눈을 일찍치워서 그런지 언덕길임에도 불편함 없이 다녔습니다. 다음은 한강대교

장안의 빅웨이브 포켓몬 고 시작
그제 어제 장안의 화제였던 포켓몬 고. 나이언틱이 갑자기 기자간담회를 자청하고 나서더니 한국 서비스가 준비되고 있다고 하고, 기자간담회 직전에 서비스 오픈되고, 기자간담회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그 포켓몬 고 (....) 뭐 그렇습니다. 그래도 워낙 말이 많은 게임이라, 포스퀘어 인장찍는 기분과 비슷하게 돌아다니면서 수집이나 좀 돌릴까 싶어서 일단 시작은 해 보았습니다. 1. 갑자기 이게 등장하면서, 예전에 지도 공개 불가로 서비스가 되지 않았고 절대 한국에 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손모가지를 거셨던 몇몇 분들 참 난감해지신 것 같습니다. 아니 애초에 이회사 전작 인(잉)그레스도 국내 앱스토어에 굴러다니고 있었고 하니 원인이 지도라고 하기엔 비주얼이 구려질 뿐이지 원인이 그거 하나만

포켓몬 고
아침에 뉴스로 볼때만해도 별로 할 마음이 없었는데 업무 마감하고 나서 갑자기 땡겨서 받아봤음. 트위터에서 들은 정보가 있었다. 초장에 나오는 요놈들을 안 잡고 이동하기를 서너번 하면 피카츄를 초장에 잡을 수 있다고... 그래서 멀어지기를 서너번 했더니 드디어 녀석이 나타났다. 오다가 이런 놈도 잡고 트위터의 성지인 열림교회도 체육관이 되었다더니만...ㅋㅋㅋ 고라파덕도 잡고 고오스도 잡음 ㅎㅎ 예수님상이 포켓타워가 될 줄이야(...) 저 구구녀석 잡으면 신성모독인가! 하여튼 당분간은 몬스터를 볼로 잡는 것만도 재미날듯 하다 ㅎㅎ F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