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Posts
42 posts
각시탈, 비극의 전조곡 바보 '신현준'의 각시탈
애초에 예상이 가능한 그림이었다. 더군다나 오래되었지만 허영만의 원작만화까지 있는 상황에서 '각시탈'의 이야기는 사실 정체나 실체를 감추듯 드러낸 채 흘러가는 어떤 영웅담으로 그칠 공산이 컸다. 하지만 드라마는 그 안에서 변용을 꾀한다. 그렇다고 그런 변용이 대단한 것도 아니다. 드라마가 주는 감동적 코드를 근원적으로 끄집어내며 제대로 감정이입케 만든다.그렇다. 이 넘의 몹쓸(?) 탈바가지가 문제였다. 그것도 형이 먼저 쓰는 바람에 불러오는 어떤 피바람 아니, 비극의 전조를 알리는 이강산으로 분한 신현준의 각시탈이었다. 위처럼 화려하고 정의롭고 영웅담스런 컨셉을 차치하더라도, 멘발의 기봉이와 한끗 차이 바보 이강산은 주야를 오가는 이중생활로 조선바닥을 누비며 영웅처럼 활약했다. 하지만 영웅에겐 시련이 따
[각시탈] 조금 늦은 감상평 [1회~4회]
극본;유현미 연출;윤성식,차영훈 출연;주원 (이강토 역) 진세연 (목단 역) 박기웅 (기무라 슌지 역) 한채아 (채홍주 역)-1회 감상평-허영만 원작의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로써, 후속으로 나온 KBS 수목드라마 이렇게 첫회를 보게 되었다... 조선과 일본 병합에 공을 세운 이공의 영결식에서 장례행렬을 경호하는 이강토의 모습과 장례행렬을 향해 돌멩이를 던지는 사람의 모습으로 시작한 이번 첫회, 모던보이로써의 이강토의 모습이 나름 눈길을 끌게 해준다.. 그런 이강토가 앞으로 어찌 변할지 보면서 궁금하게 해주었고.. 그리고 목단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그녀가 어떤 활약을 할지 역시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각시탈, 비극적 형제애를 예고한 신현준의 각시탈
그랬다. 형은 동생을 어떻게든 구하려 했다. 13년 전 만주벌판에서 마적단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던 동생 강토를 구했던 형 이강산이였다. 둘의 목숨을 지켜낸 형제애는 바로 그런 것이었다. 그런데 그런 형제애에 위기가 닥쳤다. 1대 각시탈로 맹활약중인 이강산을 옥죄오는 동생 이강토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일본 앞잡이가 된 동생이 혈안이 돼서 자기를 잡을려고 하니 곤경에 빠지며 궁지로 몰렸다. 급기야 다리에 총상까지 입었고, 그 탈바가지까지 벗기는 수모를 겪는 찰나.. 독립운동으로 목숨을 잃은 아버지를 보필했던 호위무사 백건(전현)의 도움으로 다행히도 동생 앞에서 정체를 드러내진 않았다. 3회 말미와 어제(7일) 4회가 연결되는 바로 그 그림이다. (그렇지.. 벌써 밝혀지면 재미없지..ㅎ) 이강산 각시

'각시탈'과 '유령'의 재미적 코드는 '정체'
일견 '정체'와 '실체'는 한끗 차이라 봐야 할까.. 정체를 알아야 실체가 드러나고 실체를 밝혀야 정체를 알 수 있는 건가?! 이 같은 '체' 끝나는 두 단어는 종이 한 장 차이답게 묘하게 닮으면서도 차이가 있어 보인다. 그러면서 이런 정체와 실체를 가지고 주목을 끄는 수목극 '각시탈'과 '유령'은 그 중심에 섰다. 그래서 드라마 팬이라면 몰입감 좋게 재미진 구석이 있다. 하나는 그 정체를 옮겨타면서 이목을 끄는 방식이고, 또 하나는 정체를 아예 바꿔버리며 주목을 끈다. 이것이 어제(31일) 2화에서 나왔던 '각시탈'과 '유령'의 나름 반전의 관전 포인트다. 이에 리뷰식 아닌 짤 위주로 간단히 언급해 본다. ~ (이런 건 길게 쓰기 귀찮다 ㅎ) 그랬다. 멘붕의 기봉이는 바보 이강산이 아니었다. 바보인 척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