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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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B+급 느와르

[독전] B+급 느와르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5월 31일

사실 넘길까~하다 이벤트+이해영+입소문의 ㅇ3콤보에 한번 봤네요. 이해영감독의 연출작으론 처음인데 작가시절의 작품은 몇개 봤고 역사저널 그날로 친근한 이미지라 웬지~ ㅎㅎ 천하장사 마돈나도 본다하다 넘겼...어쨌든 독전이라는 제목과 달리 감독을 생각하면 뭔가 다를 것이다~ 싶었는데 확실히 조금은 다른 느와르를 보여줘서 괜찮았습니다. 역시 생각보다 독하지 않고 옛날 한국영화처럼 너무 능글맞지도 않지만 캐릭터성있게 그려내서 담백하게 볼만한 팝콘영화라 봅니다. B급 영화 좋아하는데 완전 B급은 아니라 B+급~ 물론 느와르다보니 어느정도 수위는 감안해야하지만 직접 보여주는 면도 이정도면 간접적이라고 생각되고~ 다만 스토리적으로는 좀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잘 되었으니 다음 영화가

독전

독전

DID U MISS ME ?|2018년 5월 24일

스포일러 전쟁! 아쉬운 것들부터 말하자면,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 해석에 다소간의 아쉬움이 있다. 차승원은 개성있는 악역 캐릭터를 만들기 바로 직전에 멈춰서버린 느낌이고, 박해준은 열심히 보여줬으나 제대로 보여줄 시간은 많이 할당 받지 못한 느낌이 또 있다. 류준열은 캐릭터 설정상 많이 튀는 연기를 했으면 아니 되었기에 그런 것이었겠지만 어쨌거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지나칠 정도로 평범하게 느껴지고, 이와 직접적으로 붙는 조진웅은 연기의 톤이나 해석은 괜찮지만 인물의 내적인 감정 변화나 심리 변화 등이 좀 더 많이 보이는 연출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 중 반은 온전히 배우탓이라고 둘러대기 어렵다. 내가 대충 짚어낸 이 단점들은 배우가 만들 수 있는 종류의 단점들

독전 - "인간의 집착이 일으키는 파국"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독전 - "인간의 집착이 일으키는 파국"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오늘 난 뭐했나......|2018년 5월 22일

정말 오랜만에 나중에 블로그에 등록하느라 고생하지 않는 영화중 하나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영화를 보겠다고 마음 먹은 현재 상황에서도 이 영화를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좀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해서 말이죠. 만약 다른 큰 영화가 생기는 경우에는 이 영화를 리스트에서 빼야 하는 상황이기도 해서 일단 지켜보려고는 합니다. 그래도 일단 5월에 개봉하는 영화중에 아주 눈에 띄는 영화는 이제 얼마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고른 데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요인은 이 영화의 원작입니다. 원제는 이번 영화와 같지만, 국내 개봉 제목이 마약전쟁인 영화이죠. 이 영화를 당시에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사실 굉장히 놀란 영화이

독전(2018) - 예고편만 좋은 영화가 다행히 아니다

독전(2018) - 예고편만 좋은 영화가 다행히 아니다

문화탐방|2018년 5월 17일

17일 롯데시네마에서 선행상영으로 관람했다. 일단 영화가 꽤 재미있다. 조진웅과 류준열의 케미스트리도 좋고, 김주혁의 마지막 연기가 빛을 발하는 영화다. 차승원, 김성령, 강승현 각기 다른 배우들이 나름 매력을 더한다. 스토리가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나름 참신한 연출력과 다소 청소년들에겐 보기 민망한 과한 과잉이 담겨 있는 영화다. 이 영화가 어떻게 15세야? 그럴 수도 있겠다. 감이 좋은 관객이라면 눈치챌 복선이 숨어있는데 미리 알고 가도 상관 없는 영화다. 음악도 제법 훌륭하다.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겠지만, 조진웅과 류준열은 남우주연상 후보, 김주혁은 남우조연상 후보감이다. 이해영의 차기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