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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

가는 날이 장날

[謎卵] CODE PAGE 949|2016년 5월 14일

무슨 말이냐면 진짜 장날. 49장임. 처음에는 '왜 갑자기 지하철에 노인들이 이 시간에?'라는 의문을 가졌다가 내릴 역 의논하시는 소리를 듣고 알았다. 그분들은 장에 가려고 내리시고 나는 더 타고 경기장까지 갔다. 목표는 경기 자체 보단 김은중 싸인회였다. 김은중 싸인을 받았어야 했다는 그 일념으로다가. 유니폼도 2014시즌 김은중으로다가 챙겨감. 그래서 맨 앞에 섰다가 남자 어린이하고 어머니에게 양보 했는데 그 집 동생이 와서 어머니가 미안했는지 먼저 받으라고 하심. 애기 하나 정도는 괜찮은데 싶었지만 빨리 받고 자리 잡아야 해서 받고 옴. 역시 은중이 형은 멋있더라. 목소리도 좋고. 체격도 여전히 축구 잘할 거 같은데. 내가 인범이를 '파닥파닥'이라고 묘사했는데 그게 인

여전히 못하는 우리팀이지만

[謎卵] CODE PAGE 949|2016년 5월 11일

박주원이는 최고. 박주원이 아니었으면 16강도 없었다. 경기장에서 집이 꽤 먼데도 막판에는 화장실도 못가고 집까지 와서 갔을 정도. 막차 놓칠까봐 어쩔 수가 없었지만 보람은 있었다. 좀 추웠는데 막판에는 추위가 아닌 다른 걸로 떨릴 정도로. 대전 시티즌:수원FC=1:1(3:1) 경기는 늘 똑같았는데 상대가 좀 삽질을 해서 가망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우리가 후반에 계속 삽질을 하더니 N석 골대와 박주원이가 아니었으면 망할 뻔. 결국 PK로 연장에 돌입했는데 사실 그 전에 얻었어야 했다. 서포터들 다 보는 앞에서 전반에 핸드볼을 했거든. 우리팀 전매 특허인 '어렵게 빼앗아서 공격 진영에서 패스 하는 척 하다가 빼앗기고 역습 당하기'를 계속했다. 게다가 김부관은 감탄은 자아내

우리도 승점을 딸 수 있을 거 같다

[謎卵] CODE PAGE 949|2016년 4월 9일

경기장에 간 소감이 그거. 그리고 경찰청 간 우리 선수들이 원래 그렇게 잘하는 선수였나??? 그런데 왜 우리는 강등 된 거지??? 하는 고민이 계속 되더라. [오늘의 챌린지 리그] 대전 시티즌:안산 무궁화=0:1 어시는 이현승(더 까매짐), 그리고 생긴 것과는 다르게 몸빵 캐릭터인 한지호가 골. - 경찰은 무궁화지. 근데 저 애들 무궁화 달 계급이 아니 건데. - 왜 또 무득점 배패인데 승점을 딸 수 있을 거 같다고 느꼈냐면, 공격은 여전히 bottle shoes 스타일로 슈팅해야할 때 공 돌리다 빼앗겼다. 하지만 수비시에 근성을 보여주더라고. 못하는 거 다 아니까 그렇게만 하면 만족. 내가 2011년에 우리팀을 고른 이유가, 다른 팀 선수들은 효율적으로 뛰어서 보송보송한데,

생각해보니까 이상하네

[謎卵] CODE PAGE 949|2016년 4월 7일

기사도 그렇고 팀 팬과 전북 평소에 안 좋아하던 팬들도 그렇고 말야. 전북이 아챔 참가팀 중 제일 돈 많이 들이기라도 한 거 같은 반응이야. 중국 팀의 간판 선수 하나 값 정도도 안 되는 돈으로 일 년 운영하는 팀인데다가 이적료로만 150억( 더 받았을 수도 있다) 벌어들인 팀이다. 아챔 참가 팀 중 한국이든 중국이든 베트남, 태국, 일본 다 봐도 그만큼 이적료로 번 팀이 있나?? 게다가 경기력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실점 장면에서 수비가 무너진 점 외에는 그렇게 못했나 싶거든. 심판이 사실 상 저쪽 두 골은 만들어 준거고. 김창수는 징계 면제를 위해서라도 심판 제소하는게 맞다고 본다. 사실상 김창수 퇴장만 아니었으면 김형일도 퇴장 당할 이유가 없기에 반칙성 여부는 둘째로 그 댓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