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못하는 우리팀이지만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5월 11일 |
박주원이는 최고. 박주원이 아니었으면 16강도 없었다. 경기장에서 집이 꽤 먼데도 막판에는 화장실도 못가고 집까지 와서 갔을 정도. 막차 놓칠까봐 어쩔 수가 없었지만 보람은 있었다. 좀 추웠는데 막판에는 추위가 아닌 다른 걸로 떨릴 정도로. 대전 시티즌:수원FC=1:1(3:1) 경기는 늘 똑같았는데 상대가 좀 삽질을 해서 가망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우리가 후반에 계속 삽질을 하더니 N석 골대와 박주원이가 아니었으면 망할 뻔. 결국 PK로 연장에 돌입했는데 사실 그 전에 얻었어야 했다. 서포터들 다 보는 앞에서 전반에 핸드볼을 했거든. 우리팀 전매 특허인 '어렵게 빼앗아서 공격 진영에서 패스 하는 척 하다가 빼앗기고 역습 당하기'를 계속했다. 게다가 김부관은 감탄은 자아내
서울이랜드FC, 이런 경기력으로 올해 바로 승격??
By 긴린코 호수.. | 2015년 3월 29일 |
![서울이랜드FC, 이런 경기력으로 올해 바로 승격??](https://img.zoomtrend.com/2015/03/29/e0041802_5517d09d21c77.jpg)
사실은 서울이랜드 첫 경기이기도해서 한번쯤 가볼까 했지만, 집에 일이 있는 관계로 직접 가서 보지는 못하고, TV중계로 보고 싶지만 나오지 않는 채널이라 네이버로 봤다. ㅎㅎㅎ. 어마어마한 잠실종합주경기장안에 5천석의 가변석을 놓고 새롭게 탄생한 축구전용구장 '레울파크'의 첫 개장 경기이기도 했다. 서울이랜드가 파격적인 선수영입을 하면서 2부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잠시... '어라?' FC안양이 훨씬 잘하네? 저번주 첫경기에서 안양이 수원을 3:0 으로 떡실신 시키는거 보고... 잘한다고만 생각했는데...그땐 하이라이트만 봐서 경기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몰랐으나~ 오늘 미드필더로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을 보니까 와! 진짜 짜임새 있게 공격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주고 있었다. 주인공
오늘의 챌린지 리그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8월 26일 |
![오늘의 챌린지 리그](https://img.zoomtrend.com/2015/08/26/f0046673_55ddbdf93de6d.png)
이정협이 큰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시즌아웃급으로. 아챔에 정신이 쏠려서 못보는 사이에. [오늘의 챌린지 리그] 경남:상주=1:0 경남 후반 13분 , 스토야노비치 PK지점 PK PK-R-G (득점:스토야노비치)가운데 - 슈팅 수는 상주가 더 많지만 역시 골은 넣어야 하지. - 게다가 이정협이 부딪치고 떨어지면서 얼굴이 세군데나 부러졌다고하는데 시즌은 커녕 목숨이 걱정되네. 에휴. 기술이 좋으니까 빨리만 가면 괜찮겠지. 아유. - 그래도 경남은 1승 축하함. 우리도 강등 되면 비슷할 것 같아ㅠ.ㅠ 강원:안산=2:0 강원 후반 50분 지우 MFL ∼ 벨루소 GAL L-ST-G (득점:벨루소, 도움:지우)가운데 강원 후반 44분 , 지우 PK지점 PK PK-R-G (득점:지우
FA컵 4강 결과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10월 26일 |
이번에는 홈-어웨이라 크게 의미는 없는 추첨이었네. 스타가 별 의미 없었고. 서울 경기가 재밌을 줄 알고 큰 화면에 틀었는데 함정 카드였다. 서울 경기는 유현이 긴장하는 경기였다. 모든 것은 유현이 했다. 결승골을 넣은 데얀이 MOM이 될 수도 있지만 나는 유현을 꼽으련다. FC서울:부천FC1995=1:0 - 데얀의 골 까지는 FC서울이 엄청나게 잘하는 거 같았는데, 전반에는 우세했지만 엄청나게 우세한 느낌은 아니어서. - 후반에는 부천이 대 반격을 실시했지만 유현이 잘해서. 다 막음. 역시 이름을 아무리 불러도 골대 뒤를 쳐다보지 않던 유현!! - 문기한의 찬스가 아쉽네. 울산현대:수원삼성=1:3 전반 초반에 코바의 PK 골, 후반에 조나탄이 한 골 넣더니 30여분 경 조나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