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종
Posts
11 posts
뭔가 아쉬운 디지털 타자기, 포메라 DM 30
포메라-라는 디지털 타자기가 있었습니다. 흑백 액정을 채택한 대신 풀 사이즈 키보드를 제공해, 들고 다니며 글만 쓰라고 만들어진 머신입니다. 이 시리즈의 첫 제품이 나온 때가 2008년이었는데, 그때도 대체 이런 제품이 팔려?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꽤 팔리긴 팔렸었다죠(누계 35만대). 물론 일본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이 포메라의 새로운 버전이 나왔습니다. 이름은 포메라 DM 30. 흑백 액정 대신 전자 잉크 패널을 탑재하고, 삼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로 156mmx두께126mmx높이33mm로 얇거나 하지는 않지만, 조금 두꺼운 수첩 같은 느낌이기에 들고 다니기는 편합니다. 무게 450g 에 2개의 AA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백라이트는 없고, 사용 시간은

13.3인치 전자잉크 노트 겸 모니터, 북스 맥스2(BOOX Max 2)
요즘 전자 잉크 제품의 대세는 10인치짜리 대형 디스플레이입니다. 기존 LCD 기기들과 확실히 차별화할 수 있는 길이자, 관련 패널 생산이 개시되었기(...) 때문이죠. 솔직히 말해 전자 잉크 기기들의 주된 용도가 읽기-라면, 화면이 크면 클 수록 좋지 않을까요. 전자잉크 기기 전문 메이커 오닉스(Onyx)가 새로 내놓은 기기들도, 그런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기들입니다. 10.3인치 패널을 쓴 북스 노트(BOOX note)와 13.3 인치 카르타 패널을 쓴 북스 맥스2(BOOX Max2)가 그 주인공이죠. 물론 메인으로 밀고 있는 것은 10인치 북스 노트입니다만, 제 관심사는 역시 13.3인치 북스 맥스2. 세계 최초로 전자책 리더기 겸 흑백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소니가 내놓은 전자잉크 노트, DPT-RP1
신경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지만, 전자 잉크 관련 기기들은 조금씩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다. 전자책 리더기로도 많이 쓰이지만, 때론 벽지가 되기도 하고, 때론 시계가 되기도 하고, 때론 흑백 모니터 대용이 되기도 하면서 아무튼 꾸준하게 연구 개발되고 있는 중이다. 소니가 개발하고 있는 전자잉크 태블릿 역시 마찬가지다. 몇 년 전에 전자잉크 태블릿 DPT S1을 업그레이드한 이 제품은, 종이를 쓰지 않는 업무 환경을 목표로 만들어진 기기다. 일반적인 태블릿과는 다르다. 리더기라면 리더기라지만, 실제론 '종이'를 대체하려고 한다. 소니가 소개하는 이 제품의 사용 시나리오 역시 업무용 환경에 맞춰져 있다. 병원에서 차트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회의용 필기장으로 사용하거나 같은 것이다. 다량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