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아쉬운 디지털 타자기, 포메라 DM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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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쉬운 디지털 타자기, 포메라 DM 30
포메라-라는 디지털 타자기가 있었습니다. 흑백 액정을 채택한 대신 풀 사이즈 키보드를 제공해, 들고 다니며 글만 쓰라고 만들어진 머신입니다. 이 시리즈의 첫 제품이 나온 때가 2008년이었는데, 그때도 대체 이런 제품이 팔려?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꽤 팔리긴 팔렸었다죠(누계 35만대). 물론 일본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이 포메라의 새로운 버전이 나왔습니다. 이름은 포메라 DM 30. 흑백 액정 대신 전자 잉크 패널을 탑재하고, 삼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로 156mmx두께126mmx높이33mm로 얇거나 하지는 않지만, 조금 두꺼운 수첩 같은 느낌이기에 들고 다니기는 편합니다. 무게 450g 에 2개의 AA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백라이트는 없고, 사용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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