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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유를 원한다 - 신이 보낸 사람(The Apostle : He was anointed by God, 2013)

사람은 자유를 원한다 - 신이 보낸 사람(The Apostle : He was anointed by God, 2013)

玄風書庫|2014년 2월 16일

아프리카 난민을 구하던 봉사단들은 이런 말도 합니다. 교육비가 없어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이의 집을 방문해 보면 안테나가 있고 DVD 플레이어가 있더라는 겁니다. "먹을 것도 없다면서" 어떻게 TV는 있는가하고 물으면, "얘 먹는 것보다 저게 더 중요하니까"라고 하더래요. -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이어령, p40 얼마 전에 '아궁이(MBN)'란 프로그램에서 북한의 실상을 다뤄주었다. 처음부터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평양 출신의 두 탈북자와 함께 주로 평양 부근의 삶에 대해서 나누었다. 그들이 말하는 북한의 삶은 흔히 생각하는 '기근'의 이미지는 아니었다. 북한 보위부들과 머리싸움을 해가며 아랫동네(남한)의 드라마를 보고, 라디오를 듣는 이야기가 주였다. 이 영화에서 그리는 북한의 마을도

진흙탕이라도 괜찮아! - 모테키(モテキ, 2011)

진흙탕이라도 괜찮아! - 모테키(モテキ, 2011)

玄風書庫|2014년 2월 15일

주인공은 연애도 못해본, 동정에다가 찌질이이다. 그런 그에게 갑자기 여자들이 접근한다. 이런 것이 바로 살면서 세 번 찾아온다는 '모테키'! 그러나 언제나 현실은 시궁창이다. 주인공이 고백하자 여주인공이 하는 말이다. 뭐, 덧붙일 말이 없다. 말 그대로.그래서 이렇게 시원하게 등을 차 버리는 영화인가 생각했다. '정신차리라고 이 병신아!'그러나 마지막엔 이렇게 키스를 하고 끝나지. 하하하 마지막 키스는 진흙탕을 뒹굴면서 한다. 그리고 흘러나오는 OST가사는 위에서 보듯이 '이야기는 조금 불안정'. 현실은 시궁창이고, 삶의 이야기는 언제나 불안하며 결말이 없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그 안에서 우리는 키스를 한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거기에 멈춰 있을 수는 없다. 그러면 더 시궁창일테니까. 그

또 하나의 약속(Another Family, 2014) - 정치는 표면이고 경제가 본질이죠

또 하나의 약속(Another Family, 2014) - 정치는 표면이고 경제가 본질이죠

玄風書庫|2014년 2월 8일

송강호와 박철민은 스타파워 자체가 다르고, 배급사 NEW와 OAL은 더더욱 비교할 수 없는 곳이지만, 첫 날 개봉관 수 591 vs 159는 좀 너무하지 않는가?(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통계) 그리고 이틀째는 '변호인'이 811개로 늘은 것에 비해 '또 하나의 약속'은 169개일 뿐이다. 전국 동시 상영 영화는 보통 상영관 300개는 확보하고 시작한다는데.... 이건 어떻게 된 일인지? "정치는 표면이고 경제가 본질이다." 극 중에서 정말로 패죽이고 싶게 나오던 진성그룹 인사관리팀 실장의 대사다. 현재의 상황을 이처럼 잘 표현해주는 말이 또 있을까. 여러가지 루머와 설들이 떠돌지만,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안타까울 뿐이다. 이 영화를 본 사람으로써, 이렇게 될 이유가 있는가에 대한

킬라킬キルラキル 17화(TRIGGER, 2013) - 드디어 결전이다!

킬라킬キルラキル 17화(TRIGGER, 2013) - 드디어 결전이다!

玄風書庫|2014년 2월 7일

2쿨이구나, 이것도 2쿨이구나! ㅠㅠ 3도시 제압 수학여행을 마치고, 어머니인 키류인 라교를 맞이하기 위해 대문화 체육제를 준비하는 혼노지 학원 그 긴장감 가운데서도 만칸쇼쿠 가족은 한결같고.사츠키들은 멋있으며, 류코는 언제나 그렇듯 비중이 안습이다.이 표정과 대사, 그리고 술잔을 돌리는 장면─, 그 다음 이어지는 건 뻔하지 않은가?이번화는 이 장면 하나로 정리 끝이다. 류코는 끝까지 끌려다니기만 하네.... 관찰자 형식의 애니메이션인가 보다. 아무래도.열쇠는 아버지에게 있다! 설마, 마토이 잇신은 아니겠지????? ★★★★ 덧. 여러가지 적고 싶은 게 있긴 하지만 명확하게 잡히지 않아서 관둔다. 즐기려고 보는 거, 그냥 즐기자. 어떤 사상이 들어와도 어차피 나는 잘 안 바뀔테니까. 이미 물질지상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