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유명한(이라고 해봤자 아는 사람만 아는) HOI 시리즈 중 하나인 Darkest Hour... 게인적으로는 HOI2 계열 게임 중에서는 가장 완성도 높은 시리즈라고 본다. 늘상 하던 땅끄국 플레이도 33년으로 시작시 나름 재미있고 대충 어택 찍어놓으면 밀려버리던 여타시리즈의 호구 프랑스, 소련성님들도 여기서는 그리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이너국가 플레이를 진행해 보자. 아이티, 언젠가 지진 크게나서 그때 처음 알았던 인지도 안습의 거지국가. 자연재해에 개막장 문맹률에 말 그대로 세계 최빈국 ㅠㅠ 역사를 찾아보니 그래도 처음 시작은 제대로 독립했던 거의 최초의 흑인국가라는 것 같다. 나름 자부심을 가질만도 한 신생국가였지만 기존의 반복된 역사로는 저 좁아터진 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