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끊임없는 고산도로를 달려달려 쿠스코로 향했다.16시간의 버스는... 진심 헬 오브 헬인듯예전에 인도에서 탔던 18시간보다 매우 힘든것 같다...그건 그래도 누워서 가니깐 훨씬 나은데아침식사무슨 빵하고 잉카콜라하고 줌맛은 그닥...ㅋ도중에 휴게소에서 쉬었다.아까 휴게소에서 금방 가면 나올 줄 알았던 쿠스코는정말 안나왔다. 너무 힘들었다.게다가 속도 메스껍고.. 아마 고산병의 징조가 여기서 시작된 듯 하다.드디어 쿠스코 초입부분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페루의 이미지와는 너무 다른 곳이었다.너무 후진국스러운 느낌..?!드디어 잉카제국의 수도인 쿠스코에 도착했다.이렇게 보니 이쁘다.버스정류장에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아 근데 고산병... 너무 힘들다 ㅠ드디어 도착한 쿠스코의 아르마스 광장!!잠깐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