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슬러 - 호불호가 많이 갈릴 작품](https://img.zoomtrend.com/2013/11/17/e0098851_5287624e477a6.jpg)
영화 '카운슬러'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쟁쟁한 출연진으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감독, 배우, 각본을 담당한 사람들의 이름을 보고 있자면 이 사람들이 하나의 영화에 모였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 정도로 대단하지요. 모두 하나같이 둘째가라면 서럽겠습니다만 이 명망높은 인물들 중에서도 가장 이채로이 느껴지는 이름은 바로 각본을 맡은 '코맥 매카시'입니다. 코맥 매카시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라고 불리우는 인물로 '퓰리처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작품 중 상당수가 이미 영화화 되기도 했는데요 '더 로드'나 카운슬러에서도 출연하는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주연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이 그것입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극장에서 봤을 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