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류승완이 극찬한 무시무시한 영화? 긴장하시라!
By cinequill | 2013년 11월 13일 |
"힘 있고, 묵직하고, 멋진 영화! 극적 긴장감이 아주 뛰어나다!""상상을 초월하는 무시무시한 영화!" 바로 11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카운슬러>에 대한류승완&박찬욱 감독의 리뷰! <베를린>으로 재관람 5번하게 만든액션키드! 류승완 감독 "한 사람을 오도가도 못하게 만드는 극적 긴장감이 아주 뛰어난 영화"_리들리 스콧 감독이 얼매나 쫄깃하게 연출을 했길래! "코맥 맥카시 특유의 대사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터져 나오는 장면들이 굉장히 놀랍다!" 아....역시 코맥 맥카시☆<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때의 충격이..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연출 + 코맥 맥카시의 정교한 각본 + 역대급 배우들의 불꽃연기대결= <카운슬러> 해외평
맥베스 - 보다 과감히 재해석 했어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2월 8일 |
※ 본 포스팅은 ‘맥베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글래미스의 영주 맥베스(마이클 패스벤더 분)는 반란을 일으킨 코더 영주를 무찌릅니다. 왕 던컨(데이빗 튤리스 분)은 맥베스에 코더 영주의 지위를 수여합니다. 세 마녀와 아내(마리온 코티아르 분)에 의해 충동질된 맥베스는 던컨을 시해하고 왕위에 오릅니다. 셰익스피어 희곡을 영화화 저스틴 커젤 감독의 ‘맥베스’는 17세기 초에 집필된 것으로 알려진 너무도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영화화했습니다. ‘맥베스’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걸작이지만 400여년이 지난 현재 영상으로 옮기는 것은 지난한 작업입니다. 시간의 간극은 물론 연극과 영화의 장르적 차이 또한 극복하기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관객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원작이나
북미 박스오피스 '잭애스 : 배드 그랜파' 왕권 교체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0월 28일 |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3주 연속으로 계속됐던 '그래비티'의 천하가 끝나고 왕권이 교체되었습니다. 'Jackass Presents: Bad Grandpa'는 잭애스 극장판 시리즈 중에서는 유일하게 드라마가 있는 영화입니다. 부모가 모두 감옥가 있는 손자를 데리고 할아버지가 미국을 횡단하며 보여주는 막장 버라이어티 스토리로 예고편만 봐도 '이게 뭐야!' 하면서 보는 사람이 뿜게 만들죠. 333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2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극장당 수익은 9592달러로 준수하군요. 해외수익도 810만 달러 집계되어서 전세계 수익은 4010만 달러를 기록. 제작비가 불과 1500만 달러에 불과한 저예산 영화이기 때문에, 첫주 흥행만으로도 가뿐하게 제작비 회수를 끝내버렸습니
바빌론 - 좋은 이야기와 애정이 맟지 않는 옷을 입을 때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1일 |
간간히 제가 기피하는 감독들이 있습니다. 영화를 정말 잘 만들고, 저도 영화를 보면 좋아하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뜻 손이 안 가는 감독들이 몇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감독드릐 영화라도 일단 극장에서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있긴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리스트에 올리는 상황이 되었죠. 솔직히 데이미언 셔젤에 대한 기피는 이제는 이겨낼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듦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마음 한 구석에 좀 거부감이 드는 지점이 있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제게는 참 미묘하게 다가온느 감독중 하나입니다. 정말 유명한 작품이 둘이나 있는 감독이긴 하죠. 위플래쉬와 라라랜드 말입니다. 심지러 라라랜드는 아카테미 작품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