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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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위니 - 고전 호러 오마주한 기괴한 귀여움

프랑켄위니 - 고전 호러 오마주한 기괴한 귀여움

과학에 천부적 자질을 지닌 소년 빅터는 애견 스파키가 사고로 죽자 과학교사 라즈크루스키의 수업에 착안해 번개의 전기를 활용해 스파키를 되살립니다. 빅터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스파키의 부활을 숨기려하지만 과학 대회에 입상하고픈 학교 친구들은 빅터의 실험을 모방해 죽은 동물들을 대거 부활시킵니다. ‘프랑켄위니’는 팀 버튼이 고전 걸작 ‘프랑켄슈타인’을 오마주해 연출한 1984년 작 동명의 단편 영화의 리메이크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입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물론 작품의 전반적인 소재와 분위기는 팀 버튼이 참여했던 ‘크리스마스의 악몽’과 ‘유령 신부’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디즈니의 성(城) 로고가 갑자기 친 번개와 함께 불길하게 흑백으로 변모하는 재치 넘치는 오프닝이 암시하듯 고전 흑백 호러 영화

나만 울었나, 프랑켄위니.

나만 울었나, 프랑켄위니.

0시의 음악사서함 |2012년 10월 16일

VINCENT, 1982 팀버튼의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라.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다. 언제부터였는지도 막연하다. 크리스마스의 악몽은 한번도 끝까지 본 적이 없다. 내가 그의 영화 중에서 봤다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영화는 가위손과 비틀쥬스 그리고 화성침공. 생각해보니 이 세 영화만으로도 팀버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더 챙겨보려 노력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난 미셸공드리나 왕가위에게 더 열렬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나는 매번 팀버튼에게 설렘을 느낀다.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을 손끝까지 집중해 읽어내려갔던 그 순간처럼. 그가 만들어 낸 특유의.. 어둡지만 어느 영화보다 순수하고 희망적인 세계관을 들여다보고 있자면 그만의 러닝타임 속에서 나는 아무런 걱정 없이

북미 박스오피스 '테이큰2' 신작들을 격파하다

북미 박스오피스 '테이큰2' 신작들을 격파하다

'테이큰2'가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주 와이드 릴리즈된 신작들이 5개나 되었습니다만 전부 격파. 하지만 골고루 나눠먹는 형세가 되어서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4.6% 하락한 2250만 달러, 누적 8676만 달러, 해외수익이 1억 3205만 달러에 달하면서 전세계 2억 1881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제작비 4500만 달러는 아주 쉽게 뽑고 아주 그냥 달리네요. 전작의 흥행기록인 2억 2천만 달러는 쉽게 넘겠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벤 에플렉이 연출하고 주연까지 맡은 '아르고'는 3232개 극장에서 첫주말 2012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2위로 데뷔했습니다. 극장당 수입은 6225달러로 그냥저냥. 제작비 4450만 달러 짜리 작품인데 시작이 별로 안

[영화] 프랑켄위니 4DX - 팀버튼의, 끝까지 동화같던 이야기

[영화] 프랑켄위니 4DX - 팀버튼의, 끝까지 동화같던 이야기

프랑켄위니(Frankenweenie) - 일시 : 2012.10.5(금) 8:15 PM - 장소 : 강변 CGV 4DX 전용관 - 감독 : 팀버튼 > 들어가기 전 : 처음 디즈니를 통해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기쁨을 맛본 이후, 저는 지금까지도 쭉 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이 개봉하면 일단 봐야 할 리스트에 올려두는 편입니다.(물론 너무 아동틱한 것들은 제외하지만요) 그래서 프랑켄위니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때, 바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전 팀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거든요! 마침 금요일에 남자친구님과 루퍼를 보러 강변역에 간 김에 이 애니메이션까지 보고 오고 싶었는데 시간이 맞는 게 4DX밖에 없는 거예요. 3D는 눈이 피곤해서 가능하면 2D로 보는 걸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