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를 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약간 다르게 다가오기도 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다루는 시기에 정말 지독한 사건이 있었고, 이 영화에는 그 이야기가 한 축으로 들어갈 거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말입니다. 솔직히 그 때문에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도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이다 보니 적어도 망할 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정말 마고 로비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재기발랄하게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