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이동거리하파베시 - 일리비에스카 - 튜리 - 코르필라흐티 어젯밤 핀람님 집에서 난방을 워낙에 불가마처럼 떼워주시는 바람에 밤새 어찌나 땀을 흘리면서잤는지 모르겠다. 너무 더워서 잤다 - 깼다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모른다.아침은 한나씨께서 쿨한 몸빼바지 차림으로 간단한 조식을 꾸려주셨다. 오늘 점심은 핀람님께서 추천해주신 중식을 먹기로 하고 중식당이 있는 일리비에스카로 향했다. 핀람님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 들판에서 일출이 너무 멋있어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해는 계~속 저기에 걸려있을 예정... 대부분의 사람들은 와 석양 죽인다고 할지도 모른다. 오늘 내가 달려야할 눈길과 아담한 내차...하파베시는 작은 마을이라 그런지 제설작업을 다른곳처럼 빡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