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글 참조(영화) GODZILLA : THE KING OF THE MONSTERS 1. 중국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작년 2020년에는 극장을 가지 못했습니다.올해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 영화가 개봉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 가지고 오늘 보게 되었습니다.괴수물 팬이라는 이유로 의무적으로 보게 된 케이스이죠 :) 2. 전작인 GODZILLA : THE KING OF THE MONSTER의 경우는 킹기도라 (극중에서는 기도라)가 나온다고 해서엄청 기대했었는데 기대에 비해 영화가 영 시원찮아서 아쉬움이 많았었지요이 영화는 애초에 기대를 별로 안했는데 3. 기대를 하면 영화가 별로고 기대를 안 하면 영화가 꽤 괜찮다라는 징크스가 여기서도 적용되는 듯역대 몬스터버스 영화는 정말 의무
개인적으로 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가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신나게 때려부수는 영화였죠. 사실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는 너무 엉망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여려번 손이 가는 기묘한 영화라고나 할까요. 개인적인 취향에는 너무 잘 맞았던 겁니다. 사실 거대 괴물 나오는 영화는 아무래도 취향에 맞긴 하더군요. 다만 유인원 나오는 영화는 역으로 좀 힘들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덕분에 고질라 VS 콩은 좀 묘한 기대와 걱정을 가진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의 개봉이 내년 3월로 잡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개봉이 11월 20일 이후로 밀리고 말았습니다. 북미에서 말이죠. 이미 촬영도 끝나고 후반작업도 거의 마무리된 영화가 밀린 이유에는 역시나
점점 DVD와 블루레이는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많지만 말이죠. 킹콩 확장판입니다. 블루레이로 구매를 하려 했습니다만, 일부 서플먼트 누락으로 인해 DVD를 이제야 사게 되었죠. 서플먼트가 의외로 많은 편입니다. 일종의 설명입니다. 디스크 케이스는 이미지 반복입니다. 서플먼트 맵 입니다. 디스크는 석장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충동구매죠. 다만 이건 중고매장에서 사서 정말 싸게 샀습니다. 2달러라는 가격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