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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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탈락해도 피타입은 피타입

[쇼미더머니] 탈락해도 피타입은 피타입

피타입(P-Type)이 [쇼 미 더 머니]에서 단 2회 만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의 네 번째 시즌 2차 오디션에서 그는 네 팀의 프로듀서들에게 모두 '페일(Fail)'을 받으며 무대에서 내려왔다. 가사 실수를 두 번이나 한 탓이다. 2004년 [Heavy Bass]를 발표하며 데뷔한 그는 치밀한 라임 설계로 한국말로도 충분히 래핑의 멋과 맛을 살릴 수 있음을 증명해 온 한국 힙합의 거장 중 하나다. 그런 그가 대회 초반에 탈락했으니 시청자뿐만 아니라 경연 참가자, 프로듀서들에게도 놀라운 일일 수밖에 없었다. 영화 [파이널 디시전]에서 스티븐 시걸이 초반에 죽는 것과 같은 충격이었다. 피타입은 사전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제작진의 힙합에 대한 무지함을 언급했다.

힙합계의 패션 피플들

힙합계의 패션 피플들

오는 6월 26일 다큐멘터리 영화 "프레쉬 드레스드(Fresh Dressed, 프레시 드레스드)"가 개봉한다. 뮤지션, 텔레비전 제작자, 큐레이터 등 여러 직함을 달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저널리스트 Sacha Jenkins가 감독을 맡은 "프레쉬 드레스드"는 힙합 패션의 역사를 훑는다. "어번 패션(Urban Fashion)"으로 불리기도 하는 힙합 패션은 1970년대 중반 힙합 문화의 한 축인 브레이크댄스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광범위한 트렌드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특정 브랜드로 자신만의 특징을 창출한 래퍼들이 출현하고 90년대 들어 힙합 음악이 주류의 핵심 장르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개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의복 양식이 됐다. 오늘날에는 스트리트 패션과 거의 동일시되면서 여전히 많은 사랑을

2003년 대중음악

2003년 대중음악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6월 29일

연초에는 두 여성 그룹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빅마마와 버블 시스터즈가 그 주인공으로 두 그룹 모두 4인조에다가 리메이크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는 점이 공통됐다. 하지만 유사성만으로 튀어 보인 것은 아니었다. 빅마마와 버블 시스터즈는 멤버들 개개인이 출중한 보컬 기량을 보유해 남달랐다. 차이가 있다면 방송에 출연할 때 빅마마는 평범했고 버블 시스터즈는 흑인 분장을 해 독특한 이미지를 앞세웠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버블 시스터즈는 좋은 실력을 지녔음에도 우스꽝스러운 외모만 부각되는 결과를 맞았다. 2003년은 주류 힙합의 메카로 성장한 YG 엔터테인먼트가 리듬 앤드 블루스까지 섭렵하며 또 한차례 큰 도약을 이룬 해이기도 하다. 'Break Away'로 인기를 얻은 빅마마에 이어 거미가 '그대 돌아

뮤직비디오 베끼기 논란

뮤직비디오 베끼기 논란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6월 25일

표절 논란은 가요계의 단골 화제다. 한 사건이 잊힐 만하면 어김없이 새로운 시비가 떠오른다. 수십 년 동안 많은 가수가 마치 계주를 하듯이 이 영광스럽지 못한 배턴을 이어받아 왔다. 표절에 대한 문제 제기가 비교적 수시로 이뤄진다는 사실은 타인의 작품을 모방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음악인, 제작자가 사라지지 않음을 시사한다. 반드시 떼어 내야 할 이야깃거리는 비양심적인 이들에 의해 끊임없이 생성된다. 애석하게도 우리 대중음악계의 베끼기는 나날이 확장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해짐에 따라 의상, 액세서리를 도용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도둑질이 점점 섬세해진다. 더불어 뮤직비디오에서 표절을 행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2월에는 엠넷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중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