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블로그 팸투어에서 본 금산은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산에는 쌍홍굴, 보리암과 함께 수많은 바위들이 자리잡고 있는 모습은 명산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금산에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으며 대한민국이 건국하고 나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바위에는 하나같이 이름이 부쳐져 있습니다. 문장암, 좌선대, 화엄봉, 부소암, 대장봉, 일월봉, 상사바위,흔들바위 등 이름이 불리지고 있었습니다. 선조에 선조로부터 불리어진 이름으로 한번씩 금산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보거나 들었던 이름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는 김상중씨 버전으로) 우리가 알고 있었던 바위모습이 현재의 이름보다 더욱 더 잘 어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