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를 떠나면서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5월 21일 |
독일마을 바로 옆에 물건마을이 있고, 여긴 해안가 마을입니다. 그래서 바다를 바로 보러 올 수 있지요. 참고로 여기 몽돌은 반출 불가에용물이 맑구나... 그치만 해수욕을 하거나 그런 해안은 아닙니다. 그냥 눈에만 담아둡시다. 우치우라 가고싶다(?)완전히 풀하우스네어딜 가도 이렇게 풍광이 좋습니다. 이게 바로 한려수도의 위용이라는 거로군... 이번에 남해를 오면서 느낀 게 고흥이랑 비슷한데, 진짜 레알 엄청 오기 불편합니다 (...) 버스가 있는데 카드도 안 받고 빙빙 둘러가며 자주 오지도 않습니다. 시간표를 꿰고 갈 수도 없어요. 애초에 외지인이 보기도 힘들게 되어있으니 (...) 일단 여긴 은점(독일마을 옆동네)인데, 여기서 남해읍으로 가는 버스가 하루 세 번쯤 있습니다. 그러니 그걸
[경주] 황남동 고분군 야경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4월 23일 |
캐틀앤비 카페에서 마무리를 할까~ 했는데 일찍들도 닫아서 능만 보나~ 싶었는데 커~~다란 삼나무(?) 삼형제가 정말 비현실적으로 커서 ㅜㅜ)b 완전 마음에 들더군요. 잎이 없어서 더 신령스러운 느낌이 뿜뿜~ 그러다보니(?) 들어가서 노니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ㅎㅎ 커피는 못 마셔도 창은 이용해서 한 컷~
[대구] 김광석 거리 나들이 - 2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3월 15일 |
1편에 이어서~ 멋드러진 공연으로~ 새장 속의 친구도 위트있게~ 사진관도 깔끔하니 한 컷~ 카페 이름도 마음에 드는~ 가정집 스타일로 슬쩍~ 벽도 매화로 예뻤네요. 기타 벤치가 많지만 다양하게 조성되어 좋았던 다시그리기길입니다. 행복의 문 한지영, 2010 김광석 3집의 곡 가사 중 "행복의 문은 자신의 마음,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는 것, 열심히 살고 보람도 얻고 진정한 행복을 모두 찾았으면"에서 착안해 만든 작품이다. -안내문에서 발췌- 거울이 참 괜찮은 아이디어로 자신에서 찾으라는 내용과 부합하더군요. 하필이면 여기가 제일 축제장같아서 비치는 거리풍경은 좀 그랬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