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Posts
49 posts
파브리시오 베우둠, 케인 벨라스케즈 제압하며 UFC 헤비급 챔피언 등극
잘 알려진 대로 파브리시오 베우둠은 주짓수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는 레슬러입니다. 레슬라이커가 득세하는 요즘의 MMA 특성도 그렇고, 주도산을 5라운드 내내 압박하며 박살낸 무한체력의 벨라스케즈라면, 베우둠의 주짓수가 대단하다 한들 벨라스케즈의 상대는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타격에 있어서도 베우둠은 마크 헌트를 잡아냈지만 타격이 발전하는 정도인 선수라는 평을 받고 있었고 벨라스케즈는 베우둠을 꺾은 주도산을 압박과 더티 복싱을 활용해 타격에서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을 정도죠. 게다가, 경기가 펼쳐지는 곳은 벨라스케즈의 홈 그라운드인 멕시코입니다. 그래서 저는 베우둠이 벨라스케즈의 압박에 질질 끌려다니거나, 더티 복싱에 이은 타격이 누적되며 KO당하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
펀치의 원리
1. 가까운거리에서도 몸을 편하게 이완 하는것만으로도 큰힘을 낼 수 있습니다. 내 몸속 깊은 곳의 근육이 연결되어 상대에게 힘이 전달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힘을 사용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받는 사람에게는 전달 되지 않습니다. 내 몸이 전혀 힘을 느끼지 못해야 상대방이 그 힘을 온전히 다 받습니다. 2. 왼손 잽을 의도적으로 짧게 치거나 끊어 치지만 결국은 길게 치거나 좀 더 위력을 내지 못하면 결국은 상대방이 알아차려 더이상은 사용 할 수 없는 손이 되버립니다. 상대방에게 견제를 하거나 위협을 가하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저 왼손 성가시게 아프네" 라는 느낌이 있어야 상대방이 움찔 하면서 반응을 합니다. 그것이 견제입니다. 오른손잡이에게 오른손을 앞손에 두고 잽을 치라고

150524 일요일 : UFC 187, GS25 오무라이스&함박스테이크 도시락
1. 새벽 3시까지 일하고 매장에서 취짐. 아침에 눈뜨자마자 UFC 187 시청. 오늘은 역대급 꿀대진, 김동현 VS 버크만, 크리스 와이드먼 VS 비토 벨포트, 앤서니 존슨 VS 다니엘 코미어. 늦잠을 자서 언더카드로 열린 김동현 경기는 결과만 확인 (김동현 초크 승), 가장 기대혔던 경기는 크리스 와이드먼과 비토 벨포트의 경기였다. 둘다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과연 와이드먼이 벨포트의 파워에 맞서서도 과연 이길 수 있을 것인가 궁금. 결과는 와이드먼의 승. 벨포트의 어마어마한 펀치들이 연달아 꽂힐때 끝났구나 했는데 그걸 견뎌내다니. 그리고 태클에 이은 그라운드 파운딩으로 가볍게 끝내버렸다. 코미어 역시 핵펀치 존슨을 맞아 그라운드 서브미션 승. 어릴적 태권도, 합기도, 쿵푸, 킥복싱 등등 각종 무술
그래도, 마크 헌트
어제 UFC FIGHT NIGHT 65 메인이벤트에서 헤비급 랭킹전이 있었습니다. 헤비급 4위 스티페 미오치치와, 헤비급 5위 마크 헌트의 경기였지요. 경기 결과는 이미 다 방송되었고 뉴스로도 나왔지만, 간단히 이야기하면 마크 헌트가 홈 관중들 앞에서 아주 '처참하게' 패했습니다. 뭐 마크 헌트의 패배가 처음은 아니지만 최근 몇 년간의 경기 중에 주도권을 잡히면서 일방적인 패배를 당한 것은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에게 패한 경기 정도였는데. 이번 스티페 미오치치 전의 패배는 그 때보다 더 일방적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적어도 어제의 경기에서 마크 헌트는 그 어떤 면에서도 스티페 미오치치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긴 리치와 거리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간 미오치치의 작전은 냉철하고 확실했던 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