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마크 헌트
By Lair of the xian | 2015년 5월 11일 |
어제 UFC FIGHT NIGHT 65 메인이벤트에서 헤비급 랭킹전이 있었습니다. 헤비급 4위 스티페 미오치치와, 헤비급 5위 마크 헌트의 경기였지요. 경기 결과는 이미 다 방송되었고 뉴스로도 나왔지만, 간단히 이야기하면 마크 헌트가 홈 관중들 앞에서 아주 '처참하게' 패했습니다. 뭐 마크 헌트의 패배가 처음은 아니지만 최근 몇 년간의 경기 중에 주도권을 잡히면서 일방적인 패배를 당한 것은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에게 패한 경기 정도였는데. 이번 스티페 미오치치 전의 패배는 그 때보다 더 일방적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적어도 어제의 경기에서 마크 헌트는 그 어떤 면에서도 스티페 미오치치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긴 리치와 거리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간 미오치치의 작전은 냉철하고 확실했던 반면,
내 몸의 서스펜션 골반과 장요근
By 유심회 무술연구회 | 2017년 7월 26일 |
자동차에서 서스펜션는 쇼크업소버,스프링,서스펜션암이 주요 구성 요소이다. 주요기능은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이 차체나 탑승자에게 직접적으로 전해지지 않게 충격을 흡수 하는 기능과타이어를 노면에 확실히 접지 시키는 기능이 주요 역할이다. 보통 쇼크업소버로 충격을 흡수하는데 응답성이 뛰어난 유압 시스템을 채용하여 , 컴퓨터로 주행 상태에 맞게 차체의 진동을 제어함으로 주행성과 조종 안정성을 꾀하는 '액티브 서스펜션'도 있다. 골반을 서스펜션에 대입하면 꽤 재미 있는 그림이 되는데 둘 사이에 매우 많은 공통점이 있다. 일단 장요근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가 있고 기능적으로 운동처방상뿐만 아니라 트레이너 요가 필라테스에도 매우 많이 다루는 영역이다.그만큼 쉽게 긴장이 되고 약해지기 쉬우면 길이가 짧아지기 쉬
이완과 탈력
By 유심회 무술연구회 | 2017년 7월 27일 |
권투만화 더파이팅을 보다가 일본만화의 자료조사(고증)에 대한 존경심이 들었다.탈력과 이완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탈력 (脫力) 몸의 힘이 쑥 빠짐.이완 (弛緩) 굳어서 뻣뻣하게 된 근육 따위가 원래의 상태로 풀어짐. 우리는 '긴장' 속에서 살아가며 남자들은 군대문화와 사회문화에 연장으로 경직된 분위기에서 일을 한다.또한 강해야 한다는 압박이나 흔한 쇠질을 해야 남자답다, 쇠질하는 여자는 아름답다라는 편견 속에서 무거운 중량하고 싸운다거나 근육을 강하게 짜야 운동을 하는것이라는 편견에 사로 잡혀 있다. 힘을 내기 위해서 내 몸을 괴롭히는것이 아니라 내 몸의 있는그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것이 좋다.그것이 탈력이고 이완이다. 매번 운동하다가 부상 당하는원인중에서 '잘못된 자세'도 있지만 근본
로우킥의 원리 (무에타이 로우킥, GNK CORE 로우킥의 원리 비교)(장요근 단련)
By 유심회 무술연구회 | 2017년 7월 25일 |
funtionalpatterns의 영상 중에 MMA 타격 코치인 Jhanex Alviz 의 로우킥 강좌 입니다. 1분까지 보면 무슨차이지 하실껍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 저도 들리는게 있는데 "파워는 생각하지 말고 그냥 던져라" 참 어려운 말입니다. 분명 자신은 던지고 있는것 같은데? 또는 힘을 전달 하는것 같은데 그게 잘 안되는거 같아 답답해 하는게 보입니다. 내 몸의 힘은 안에서 밖으로 전달 되어야 합니다. 로우킥 같은 경우는 전달 되는 통로인 다리에 어떻게 힘의 손실 없이 다 보낼 수 있는지가 중요 합니다.힘을 억지로 낼려고 하면 다른 근육의 긴장으로 힘이 분산 됩니다. 내 몸의 힘이 100 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온전하게 상대에게 전달 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맨처음 도장에 입문 하면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