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시오 베우둠, 케인 벨라스케즈 제압하며 UFC 헤비급 챔피언 등극
By Lair of the xian | 2015년 6월 14일 |
잘 알려진 대로 파브리시오 베우둠은 주짓수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는 레슬러입니다. 레슬라이커가 득세하는 요즘의 MMA 특성도 그렇고, 주도산을 5라운드 내내 압박하며 박살낸 무한체력의 벨라스케즈라면, 베우둠의 주짓수가 대단하다 한들 벨라스케즈의 상대는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타격에 있어서도 베우둠은 마크 헌트를 잡아냈지만 타격이 발전하는 정도인 선수라는 평을 받고 있었고 벨라스케즈는 베우둠을 꺾은 주도산을 압박과 더티 복싱을 활용해 타격에서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을 정도죠. 게다가, 경기가 펼쳐지는 곳은 벨라스케즈의 홈 그라운드인 멕시코입니다. 그래서 저는 베우둠이 벨라스케즈의 압박에 질질 끌려다니거나, 더티 복싱에 이은 타격이 누적되며 KO당하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
[UFC] 챔피언이 바뀌었습니다.
By Lair of the xian | 2015년 11월 15일 |
론다 로우지가 무너졌습니다. 판정패도 아니고 왼발 헤드킥을 얻어맞아 2회 KO로 패했습니다. 경기 전 계체량 회장에서 먼저 선빵(-_-)을 얻어 맞은 것 때문에 열이 받았는지 단기전 승부를 조급하게 노린 론다 로우지에 비해 홀리 홈은 복싱 챔피언답게 아웃복싱 기술로 넓은 옥타곤 링을 이용해 로우지의 접근전 시도를 적절하게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오히려 론다 로우지에게 라이트 펀치 등의 정타를 꽂아 넣었습니다. 로우지에게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1라운드 중반 홀리 홈을 테이크다운시켰을 때 장기인 암바를 걸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암바 시도가 실패했습니다. 곧이어 다시 벌어진 스탠딩 공방에서는 홀리 홈이 성급하게 달려드는 로우지를 적절하게 요리했고, 결국 1라운드는 도전자의 우세
짧은 축구 얘기.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4월 26일 |
그 수많은 설레발과 설레발의 향연끝에 결국 결승에 오른게 EPL과 분데스리가의 두팀이라는게 참 아이러니 하다. 결국 공은 둥글고, 피치 위에서는 무슨일이든 일어나는 법이다. 이번 결과는 결국 100여년 이상을 증명해온 이 평범한 진리를 재확인 시켜준 결과에 불과한것 같다. invincible 은 신화에서나 등장하는 것이다, 결국 인간이 하는 일인 이상은, 누구라도 중요한 순간에 실수할수도 있고, 그것은 때로는 치명적일수도 있다. 노이어가 참 여럿 엿맥이는구나, 4강만 오면 갑자기 야신이라도 빙의하나-_-;
키타무라 에리 BLOG 2013. 8. 16「해피버26」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8월 17일 |
원본 출처 : 26살이 되었습니다─! 성우 데뷔한 게 15살... 어떻게든 살아 남은 기분이 들어...!! 앞으로도 키타에리 힘내겠습니다*\(^3^)/* 의류 통판도 시작했으니 잘 부탁드려요♪ -------------------------------------------------------------------------------------------------- 별 다른 내용은 없었지만 생일에 올라온 글은 생일에 올리자는 생각에... 밀린 것들은 조만간 차근차근 해야겠습니다ㅎㅅㅎ 뭐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니니 느긋하게 할 셈이긴 하지만 일단 기분적인 문제도 있고 하니 최대한 빨리 하고싶은 생각은 드네요. 그나저나 데뷔한 게 15살.... 정말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