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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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4월 1일 LG:KIA - ‘가르시아 끝내기 안타’ LG 첫 연승+첫 위닝

LG가 시즌 첫 연승 및 첫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1일 잠실 KIA전에서 9회말에 터진 가르시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재역전승 했습니다. 1, 2, 3선발을 차례로 투입한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거둔 위닝 시리즈이기에 류중일 감독도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안익훈 주루사, 추가 득점 실패 LG는 1회말 안익훈의 내야 안타와 김현수의 좌중간 2루타로 비롯된 무사 2, 3루에서 박용택의 1타점 내야 땅볼과 가르시아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습니다. 테이블세터가 기회를 만들고 중심 타선이 타점을 올리는 이상적 흐름이었습니다. 하지만 LG가 2-0으로 앞선 3회말 주루사가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선두 타자 안익훈이 좌측 안타를 치고 2루로 향하다 아웃되었습니다. 원

[관전평] 3월 31일 LG:KIA - ‘오지환-유강남 홈런’ LG 2연패 벗어나

LG가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31일 잠실 KIA전에서 오지환과 유강남의 마수걸이 홈런에 힘입어 6-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5개의 장타로 6득점 승리의 원동력은 장타였습니다. LG 타선은 9안타 중 5개를 장타로 기록했습니다. LG가 0-1로 뒤진 2회말 2사 1루 오지환이 1-2에 몰린 카운트에서 4구 바깥쪽 낮은 147km/h의 속구를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역전 결승 홈런이었습니다. 3회말에는 2사 후 박용택과 가르시아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추가해 3-1로 벌렸습니다. 박용택은 초구 바깥쪽 낮은 속구, 가르시아는 몸쪽 높은 체인지업을 공략했습니다. 4회말에는 오지환이 1-2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볼넷을 골라 기회를 만들자 유강남이 2

[관전평] 8월 26일 LG:두산 - ‘강승호 치명적 실책’ LG 3연패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타선 침묵과 강승호의 치명적 실책이 겹쳐 4-5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초 선취 득점에도 찜찜 1회초 경기 시작과 함께 3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정성훈이 유격수 땅볼에 그쳐 흐름이 일단 끊어졌습니다. 1사 1, 3루 기회는 남아 있었지만 채은성이 바깥쪽 완전히 빠지는 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채은성이 타점을 올리지 못하자 부담이 가중된 이천웅은 초구에 어정쩡한 스윙에 투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1점 선취에도 불구하고 매우 찜찜했습니다. 득점권에서 타점이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잔루를 남발하는 답답한 공격 흐름은 경기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반복되었습니다.

[관전평] 6월 27일 LG:롯데 - ‘불펜 大붕괴’ LG 충격적 역전패로 2연패

LG가 충격적인 역전패로 2연패에 빠졌습니다. 27일 사직 롯데전에서 연장 10회초 10-5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2회 끝에 10-11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패인은 불펜진의 난조입니다. 차우찬 6.2이닝 3실점 호투 LG 선발 차우찬은 6.2이닝 9피안타 5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습니다. 차우찬은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자신의 실책으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1사 만루에서 문규현의 땅볼 타구를 왼발로 막는 데 성공했으나 홈에 악송구해 2실점했습니다. 다급한 상황에서 악송구하는 투수들이 종종 있는데 차우찬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3회말 2사 후 차우찬은 강민호에 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빠른공이 가운데 몰린 탓입니다. 1-3이 되었습니다.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