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요즘은 정말 흔한말로 일상이 덕질을 방해하고 있다(...) 아무리 뻔뻔한 나라고 해도 회사를 까먹거나(!), 화이트데이나, 친구나 애인의 생일이나, 아니면 정기적으로 본가를 들러야 하는 일정을 많이 빼먹을 수는 없다. 그런데 디즈니를 시작으로 인피니트 콘서트, 샤이니 콘서트, 투하트 데뷔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나는 떡밥에 숨이 가빠오는 중이다. 투하트는 게다가 왜 공방도 댓글림픽이 아니라서 나를 선덕거리게 하는지 ㅋㅋㅋ 댓글림픽은 백전백패라 (데스티니 활동 때는 열린음악회 빼고 공방 다 실패 ㅋㅋ)그냥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투하트는 그제 음중 사녹-사후녹-팬밋까지 충실하게 보고왔다. 그리고 다음주에 인가도 가자고 빠순친구들과 손을 꼭 잡고 왔드랬지. 그러나 아무리 내가 날고기는 빠순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