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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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시 EE!(?)
며칠 전, 발더스 게이트 EE에서 마침내 한글 지원을 시작했다고 해서 냉큼 질렀습니다(가격도 사실 별로 부담은 없으니). 그래서 지금은 벌써 3장 중반이라죠. :D 발적화에다 각종 버그 덕에 욕을 바가지로 퍼 먹었던 게임입니다만(거기다 한글 지원 문제로, 구매를 미뤘었던게 사실), 지금은 많이 나아진 느낌이네요. 자잘한 버그도 대부분 수정되었고, 최적화 문제도 어느 정도는 괜찮아진 듯. 물론 이상한 부분에서 많이 느려지는 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본인의 똥컴에서도 별 문제없이 돌아가는 걸 보면 즐기는데 무리는 이제 없지 싶습니다. 그런 게임 외적인 부분이 해결되고 나니, 남은 건 원래도 갑이었던 BG 1의 퀄리티를 즐기는 것 뿐. 신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개성있고, 한글화 자체의
[좋아하는 게임음악] 'The dream' - 발더스 게이트
"넌 알게 될거야..."(You will learn...) 발더스 게이트 EE 한글화 기념(더불어 그래서 샀지!)으로 하나. 챕터를 진행하면서 중간 중간 나오는 주인공의 악몽 장면에서 흐르는 곡으로, 불안감과 두려움을 잘 어필하는 리듬에 장중한 나레이션이 어우러지는 좋은 BGM. 1을 제대로 해 본 이들이라면 저 장면 장면 하나하나를 잊기 어려울 거다.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명작은 그 가치를 잃지 않는다. 오랜만에 다시 해보면서 그것을 절절히 다시 느끼는 중. 단순히 캐릭터 조합을 조금 바꾸고 진행 루트를 비트는 것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유저에게 줄 수 있다니, 그저 감탄스러울 뿐.

게임이 너무 재밌어요.
1. 툼 오브 엘리멘탈 이블(ToEE) D&D 3.5의 전투를 가장 충실하게 재현한 게임... 이라는 말이 끌려서 찾아봤습니다. 옛날 게임이다 보니 불법파일도 없는 터라(토렌트 시드가 있긴 하던데, 공유하는 사람이 없어요), 어찌 구할 방법 없나 찾다가 옥션에 매물이 남아 있는 것을 발견. 손오공에서 정발한 깨끗한 정품 패키지를 배송 받았습니다. 트로이카 게임즈가 망하기 직전에 나왔고, '만들다 만' 게임에 가까운 터라 아무래도 컨텐트 확장을 위한 필수 모드가 있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그 모드는 한글판에 적용이 안 된다는 거(...). 그래도 게임을 채험 해 보려고 산 거니 가벼운 마음으로 하기 시작했는데...이거 재밌네요. 발더스 게이트나 네버윈터 나이츠를 하면서 전투가 '재밌다'고
![[Game] 잠시 LOL 을 다시 해봤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9/08/e0080266_522b471a83cfe.jpg)
[Game] 잠시 LOL 을 다시 해봤습니다.
역시 스트레스 푸는 게임은 RPG 가 최고야. AOS 종류의 게임은 LOL 만 주로 팠지만 정말 이 LOL 이란 게임은 머리 양팔 양다리를 각각 한 명이서 조절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머리 양팔 양다리 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길 요구한다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