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에 위치한 록키 복싱 체육관의 새벽반은 직장인들이 대부분이다. 평일에는 오전 645분~8시까지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오전 8~10시 까지 운동을 한다. 새벽에 운동을 하면 건강이 좋아지고, 시간을 유용히 쓸 수 있다라는 좋은 점이 있다. 또 한가지 좋은 점은, 나와 비슷한 점을 갖고 있는 사람 들을 만날 수 있고 그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점이다. 나와 비슷한 점은, 1. 새벽에 나와서 운동을 할 만큼 복싱을 좋아한다는 점 2. 직장인 이라는 점 의 두 가지 이다. 새벽반의 대부분은 나보다 나이가 많다. 하지만, 나보다 체력이 좋다. 지난 주 토요일, 5라운드의 매스복싱(직접가격하지않고 끊어치는 복싱)을 같은 새벽반의 형님과 했다. 아니 4라운드 였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