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블레이드 러너는 정말 어렵게 구한 영화들중 거의 탑을 달리고 있습니다. 블루레이로 처음 나왔을 때 구하긴 했지만 당시에 이 타이틀에는 한글 자막이 전혀 없다는 사실에 좌절했고, 결국에는 한참 걸려서 DVD의 얼티밋 에디션 버젼을 다시 찾아 나서는 상황이 되었던 것이죠. 참고로 결국 웃돈 주고 다시 구매하는 일이 벌어진 상황입니다. 정말 고생해서 구한 타이틀이기 때문에 애지중지하고 있는 상황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도 속편이 공언된 상황이고, 언제 나오나 했는데, 결국 내년 초 촬영이 확정된 듯 합니다. 각본가는 햄튼 팬셔가 하는 듯 합니다. 일단 세가지 스토리 라인은 준비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1편과의 연관성도 보장 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