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2" 새 각본가 기용?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22일 |
!["블레이드 러너 2" 새 각본가 기용?](https://img.zoomtrend.com/2013/06/22/d0014374_51ad42b320e4a.jpg)
프로메테우스로 에일리언의 세계관이 다시 넓어지고 있는 현재, 과연 차기작에서는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하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돌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모세 프로젝트도 아직 살아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 외의 몇몇 영화들도 버티고 있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조용하게 있넌 블레이드 러너 속편 이야기도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리들리 스콧이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을 만들거라는 이야기를 하고 나서 간간히 소식이 계속 나오는 걸 보니 계속 굴리고 있는 것 같기는 하더군요. 이번에는 각본가 기용 소식입니다. 이전에는 햄톤 팰커라는 각본가가 초고를 작성했었는데, 지금 이번에는 마이클 그린이라는 각본가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이 각본가가 이름을 올린 영화가 로보칼립스, 그린 랜턴이라 말이죠...
엣지 오브 투모로우 - 어쩌면 스포일러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4년 6월 22일 |
![엣지 오브 투모로우 - 어쩌면 스포일러](https://img.zoomtrend.com/2014/06/22/b0016211_53a6831442789.jpg)
화제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보고 왔습니다.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듣고 갔는데, 역시 이런 "게임" 같은 설정과 친하지 않은 아내는 별로였다고 말하네요. 물론 저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만 결말은 논란이 있던 것처럼 역시 이상하더군요. 사실 환생을 하는 시점이 어떻게 결정되는지가 나오지 않고 있죠. 아마도 제작자들이 그냥 해피해피하게 끝내주자라는 마인드가 너무 강했던 모양입니다. 마지막 환생 시점이 정말 아무런 문제도 일어나지 않을 바로 그 시점이니까요. 이런 외계인 침공 영화는 보다보면, 왜 그렇게나 외계인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라는 설정을 좋아하는지 궁금할 정도예요. (모든 외계인 영화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어벤저스에서도 대빵만 잡으면 되는 걸로 나오죠.
"나일 강의 죽음"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16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기대를 한다고 하기에도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손 끊고 있다고 말 하기에도 미묘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기대를 거는 면이 분명히 있기는 해서 말이죠. 최근에 정통 추리물 계통의 영화가 점점 더 작품성의 영역으로 가는 바람에, 편하게 보기 힘든 면들이 생기는 상황에서 이 영화는 좀 덜 할 거라는 묘한 기대가 있는 겁니다. 물론 이미 한 번 써먹은 이야기 구조를 또 하게 될 것 같아 좀 걱정되는 것도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연기에 관해서는 별 걱정 안 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매력적이긴 한데 말이죠.
셔틀콕
By 나의 목소리 | 2014년 5월 6일 |
![셔틀콕](https://img.zoomtrend.com/2014/05/06/d0085816_5367cea97a672.jpg)
-멀리서 포스터 이미지만 보고는 또 무슨 겉멋만 든 영화가 나왔나 했는데,'혼자선 연습도 못하는 첫사랑'이라는 포스터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한공주> 뒤를 잇는 독립영화니 어쩌니 하는 홍보도 눈에 들어왔다.솔직히 <한공주>를 세간의 평가만큼 좋게 보진 않았지만 뭔가가 있나보다 싶었다. 어쨌든 <셔틀콕>이 많이 보고 싶어졌고 결국 시간을 내어 보러 갔다.(서울에는 그래도 상영관 수가 보기 힘들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부산은 모든 상영관 통틀어 하루에 한 번, 혹은 한 번도 안하는 날이 많았다.부산에서 <셔틀콕>을 보러 간다는 건 나름 큰 의지가 필요한 일이었다.나는 부산 시네마테크에서 <셔틀콕>을 봤다) (스포 포함)-근 몇 년간 한국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