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Posts
146 posts
영화 1987
영화 1987을 CGV 영등포에서 개봉전야 시사회로 관람했다. 이날 시사회는 BBQ에서 주최한 무비나이트였고 팝콘과 콜라 그리고 써프라이드 치킨 샘플러가 제공되었다. 테이블 끝에서 티켓을 배포하던 여직원의 미모가 눈부셨다. 이날 제공된 먹거리. 영화도 보여주고 먹을 것도 제공해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영화 1987에서 김윤석 배우는 빨갱이들을 때려잡는 박처장 역을 연기한다. 박처장은 이북 출신이고 공산당에 의해 일가족이 몰살되는 참극을 경험한 인물이다. 지주였던 박처장의 아버지는 고아를 입양하여 친아들처럼 돌보았고 박처장도 양자를 친형처럼 따랐으나 그 양아들이 김일성 주체사상에 물든 후 지주 세력들을 몰아내야 한다며 박처장의 가족들을 죽창으로 찔러죽이

1987 - 조금만 더 냉정했더라면 걸출했을 아쉬움
사실 이 영화를 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그다지 제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상황이 아니었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에 고나해서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가 되는 상황이기도 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이 영화가 무척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다루는 사건의 특성을 생각 해봤을 때 영화가 미묘하게 다가올만한 구석이 너무 많았던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결국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장준환은 참으로 미묘한 감독입니다. 지구를 지켜라! 라는 영화로 컬트적인 위치를 차지하기는 했는데, 정작 개봉 당시에는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이 되었던 것이죠. 하지만 의외로 상당한 늑미을 주는 블랙 코미디로서의 에너지가 있

영화 남한산성
본다 본다 하다가 개봉관 일정을 놓쳤던 영화 을 오늘 oksusu에서 하루 무료로 풀었길래 기쁜 맘에 여유있게 감상했다. 이병헌 김윤석의 멋진 연기만으로도 영화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 굴욕도 백성을 위해 버티시라는 이판과 차라리 명분을 위해 자결하시라는 예판의 불꽃튀는 다툼은 집요하면서도 예의바르다... 아... 우리 아이들이 토론을 저런 진지함과 경청, 존중의 자세로 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뿌듯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 어디에서나 이견은 꼭 생긴다. 아니 다양한 의견들이 많은 것이 옳다. 나의 신념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지만 당신의 다른 그 의견도 존중한다는 자세!!!! 멋지다!!! 박해일은 인조반정을 주도하며 광해군을 몰아내었던 그 인조의 성격을 표현하기에 다소

"1987" 예고편입니다.
하정우는 올 연말에 두 편이나 개봉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신과 함께가 같이 개봉을 하고, 거기에 이 영화까지 나오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물론 두 편중 뭐가 더 잘 될 거라는 기대는 별로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무척 궁금하게 나오는 영화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쪽이 더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한데, 과연 걸론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지켜봐야겠죠. 물론 저는 둘 다 보기는 합니다. 보고 판단해야 하는 영화가 늘어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멋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