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헤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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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010

DID U MISS ME ?|2020년 9월 9일

원작이 동화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었던 것 같은데, 어쨌거나 실사 영화에서는 감히 엄두도 못낼 소재로 승부를 보는 애니메이션이다.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지는 내용이라니. 미트볼 우박에 스파게티 토네이도를 실제로 구현해내 그걸로 한 도시를 쌈싸먹는 비주얼은 과연 특기할만 하다. 그러나 그 특유의 상상력이나 구현력이 중요한 영화는 사실 아님. 왜냐면 아동이 주요 타겟인 애니메이션치고 개그가 나한테 존나 먹혔기 때문. 그리고 그 개그의 뒷편에는 이 영화의 감독이자 이후 할리우드에서 독보적으로 젊은 병맛 감각으로 나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크리스 밀러 & 필 로드 연출 콤비가 똬리를 틀고 있다. 이후 크리스 밀러와 필 로드 콤비는 <21 점프 스트리트> 같은 실사 영화들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그것: 두번째 이야기 (2019) / 앤디 무시에티

기겁하는 낙서공간|2020년 3월 30일

출처: IMP Awards 전편에서 페니와이즈(빌 스카스가르트)를 물리치고 27년이 지난 후 고향에 남아 있던 마이크(아이재이아 무스타파)의 연락을 받은 친구들은 가까스로 고향에서 모이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어린 시절 겪었던 사건과 맹세를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고향에서 모인 후 점점 기억이 돌아온 어른들은 과거에 했던 맹세대로 다시 페니와이즈를 물리치려고 사건의 근원을 쫓지만, 적은 더 강하고 사람들의 약점을 노린다. 고생해서 마을에서 희생자를 살해하는 괴물을 물리쳤지만, 알고보니 잠재웠을 뿐이라 나이 먹어서 끝장 내는 얘기. 회상 장면을 합쳐서 전편의 아이들과 느낌이 매우 닮은 스타 캐스팅으로 속편 기획을 잡았고, 더 길고 많은 인상적 장면으로 짐작할 때 특수효과와 자본도 더 많이 투입한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최고의 성장호러물 완결!!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9월 5일

그것1때부터 좋았지만, 스티븐 킹 작품 중 최애인 IT의 영화화가 너무나 마음에 들게 나왔네요. 아이맥스 할인으로 나오기도 했고 용아맥에서 봤는데 사운드와 영상이 아맥포맷은 아니어도 상당한게 대단한 ㄷㄷ 어린 시절이 기억나지 않듯이 오래전에 읽었던 IT가 생각나고 빈 곳이 채워지는 경험이라 더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상상의 영상구현으로서도 이정도면 괜찮았고~ 양키센스적인 드립도 꽤 많았는데 잘 살려서 좋았습니다. 진짜 그 시절 불알친구들이라 가능한 직구들이었는데 관객반응들도 잘 터졌던 ㅎㅎ 27년만에 다시 만나는 친구들이 어떻게 헤어졌고 어떻게 다시 뭉쳤는가가 제대라 마음에 들었네요. 우정과 사랑, 믿음이라는 로망의 집합체라 더욱더 그렇기도 하고 모두가 대단해서 콧등이 시큰해

[주먹왕 랄프 2] 집착에 대한 고변

[주먹왕 랄프 2] 집착에 대한 고변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월 4일

주먹왕 랄프가 바넬로피와 6년 넘게 같은 일상을 보내오다 오락실에 와이파이가 연결되면서 인터넷으로 넘어가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는데 기대를 했음에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디즈니다운 판권 스웩도 좋지만 6년이 지난 후속이 마치 초등학교를 끝내고 중학생이 되어 이제 관계에 거리가 생기는 부모, 권태기에 접어든 친구 간의 묘사같이 다가오는데다 정석적이면서도 확실해서 진짜 ㅠㅠ)b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며 취향저격이라 완전 좋았네요. 우선 디즈니 프린세스가 거의 총집합한 것 부터가 크으~~~ 벌써 올해의 작품에 올릴만한 영화가 나왔습니다. 어서 빨리 겨울왕국2도 나왔으면 ㅜㅜ 쿠키는 2개로 스탭롤 끝까지 있는데 인터넷다운 쿠키라 괜찮던ㅋㅋ 아이맥스로 봤는데 그래서인지 끝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