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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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마의 네팔 여행기 - 18

포천경마의 네팔 여행기 - 18

포천경마|2013년 12월 20일

비렌탄티에 다녀왔다 ........ 그리고 비자를 연장하고나선 푼힐에 다녀왔다 론니 플레닛에 나왓다는 원스어폰에 타임에가면 포카라에서 거의 유일하게 큰 변화가 없는 고기를 먹을수있다 돼지고기 구이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600루피정도 육즙이 있는고기다 티본 스테이크역시 먹을만하지만 가격이 네팔 가격은 아니다 (15불 정도로 기억함) 고기를 먹으면서 한국에 그리고 한국밖에있는 지인들에게 안부 엽서를 보냈다 아무리생각해도 포카라에서 엽서보내기는 그 어느곳에서보다 낭만적인것같다 - 고개를 들면 엽서의 예쁜풍광이 라이브로 눈앞에 펼쳐지니까

포천경마의 네팔 여행기 - 17

포천경마의 네팔 여행기 - 17

포천경마|2013년 11월 30일

*봉사활동이나 집짓기는 끝났습니다 이제부터는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으로 바라보는 네팔이야기를 적을수도있으니 참고하시고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나에게 주차요금 징수를 시도한곳이 두곳있었다 한곳은 우체국 앞이었고 두번째가 레이크사이드 수상사원에서 가장가까운곳에 위치한 보트램프 주차장에서였다 현지의 문화를 존중한다 모든사람이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는 당연적 지불 행동이라면 나역시 예외없이 지불해야 맞는 행동이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 이들이 어떤방식으로 주차요금을 징수하는지 보고있노라면 지불해야겠다는 마음이 싹 사라진다 이들은 철저하게 약자에게만 돈을 받는다 관광객이나 처음와본것같은 사람들에게만 돈을 꼭 받아낸다 버스의 차장처럼 지폐를 세로로 길게

포천경마의 네팔 여행기 - 16

포천경마의 네팔 여행기 - 16

포천경마|2013년 11월 24일

운동선수들이야 말로 자신의 삶을 바꿀수있는건 자신밖에 없다는걸 매순간 몸으로 느끼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활쏘러가는 아침 공항앞 로터리에서 집의 색을 정했다 집안이 햇볓이 적게드는편이고 아이들이 많은 편이므로 제일먼저 안정된느낌을 주고싶어서 짙은 노란색과 진한 갈색으로 색을 정했다 지붕도 노란색 페인트로 칠해주고싶었는데 유성페인트로 칠해주기에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운편이었고 시멘트용 가루페인트로 유화제 까지 섞어서 시도해보았지만 마른후에 후후불면 날아가버렸다 안타깝지만 지붕에는 지붕을 눌러주는 블럭만 페인트 칠해주는걸로 할수밖에없었다 밥을 아예 정해두고 먹었기때문에 밥시간이 되면 알아서 밥을날라온다 초우면 과 모모로 먹여봤지만 뭐니뭐니해도 밥심 아닌가 쿨하게

포천경마의 네팔 여행기 - 15

포천경마의 네팔 여행기 - 15

포천경마|2013년 11월 22일

공사장 근처로 독일인 관광객 무리가 나타났다 매일 온다 온다 하던 한국 사람들도 안오는곳이 빈민촌인데 독일인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단체로 이곳에 나타났다 무척이나 신기했다 어쩌면 함께 낮은 곳을 보고싶어하는 동질감을 느꼈는지도 모른다 이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한참을 돌아보고 빈민촌을 떠났다 각자의 여행, 각자의 선택 매우 존중하는 말이지만 네팔의 숨겨진 부분을 보고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여행문화를 생각해보게 된다 짧은 휴가, 연차, 월차를 몰아쓰는 일정의 빡빡함, 일년에 한번 반드시 해외에는 나가서 좋은구경 좋은 여행 하고싶은데 쉽사리 허락하지않는 여건 그래서 몇달전부터 여행을 준비하게 되고 이렇게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삶의 소소한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