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마의 네팔 여행기 - 18
By 포천경마 | 2013년 12월 20일 |
비렌탄티에 다녀왔다 ........ 그리고 비자를 연장하고나선 푼힐에 다녀왔다 론니 플레닛에 나왓다는 원스어폰에 타임에가면 포카라에서 거의 유일하게 큰 변화가 없는 고기를 먹을수있다 돼지고기 구이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600루피정도 육즙이 있는고기다 티본 스테이크역시 먹을만하지만 가격이 네팔 가격은 아니다 (15불 정도로 기억함) 고기를 먹으면서 한국에 그리고 한국밖에있는 지인들에게 안부 엽서를 보냈다 아무리생각해도 포카라에서 엽서보내기는 그 어느곳에서보다 낭만적인것같다 - 고개를 들면 엽서의 예쁜풍광이 라이브로 눈앞에 펼쳐지니까
맥그로드간즈 #1_트리운드
By o n e d a y i l l f l y away_ | 2013년 3월 2일 |
처음 인도에 도착했을때를 생각하면 그냥 임의이 다른곳 모르는곳이 주는 느낌을 넘어서서 그 까마득한 어둠의 그곳, 처음 접하는 이질적인 문화에대한 벽같은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곳이어서 조금은 많이 힘들었던것 같다 (도착한지 2일만에 폰을 잊어버렸으니 더 그러했었지...) 델리에 있으며 무작정 홀리라는 축제를 느끼고 싶었지만 델리, 빠하르 간지에선 무언가 오래 있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았고 난 빠르게 마날리를 향해 떠났었다 마날리와 바시슈트에서 시간을 보내고, 난 두번째 계획된 맥그로드 간즈로 향했다 (나중에 든 생각이지만 이미 오래전에 인도에 도착했다면,델리에서 홀리를 느꼈을지도 모른다) 마날리에서 부터 느꼈지만 맥그로드 간즈는 확실히 델리하고는 다른 느낌의 인도였
[제주 올레길 여행] 2일차(1), 올레길 1코스와 갈치조림
By 사부작 생활기행 | 2017년 11월 7일 |
썸네일은 1코스 오름이 끝나고 내려와 먹은 갈치조림 입니다. 도로시 게하 도미토리 건물 날이 밝았습니다. 제주의 첫 밤에 그럭저럭 잠을 잘 잤습니다. 아침 먹으러 카페테리아로 나가는 길에 드디어 제대로 보게 된 게스트 하우스의 건물!! 따라라란란~ 이렇게 생겼었군요. 아주 잘 꾸며진 시골 집 같습니다. 도로시 게하 혼자돼지 식당 귀여운 돼지 캐릭터가 맞이해 줍니다. 나홀로 여행객 이라도 다양한 메뉴로 즐길 수 있는 혼자돼지 식당!! 여기서 조식을 먹을 수 있어요. 식당에 들어가자 마자 인사와 함께 조식을 조리해 주시는 사장님 내외 분...ㅇㅅㅇ! 도로시 게하가 아침이 정성스럽기로 온라인에 검색 되더군요. 주로 모닝버거를 만들어 주시는 모양인데 오늘의 조
푼힐+ABC 트레킹('18.10.2~10.13) (16/00)_10일차(2/3): 포카라 여행_사랑곳 행글라이딩
By 풍달이 窓 | 2018년 10월 27일 |
10일차(10/11,목)_포카라 여행(페와 호수~패러글라이딩~티벳난민촌~데이비드폭포~굽테스와르 마하데브 동굴사원~산악박물관) 포카라에서의 온전한 하루를 보내는 날~~~9시에 패러글라이딩할꺼니까 아침을 먹지 말라는 원드폴 사장님 안되보였던지 셀러드와 국물 약간을 건네 주신다. 아 맛난다 !!!! 아침에 페와 호수가를 따라서 2시간 정도를 걸었다.그들의 아침을 보기 위해서다...운동하는 외국인, 널부러진 개, 호수에서 건져올린 생선을 손질하는 아낙네들....햇빛이 내려 쬐는 잔잔한 시골 아침 풍경을 만났다. 죽어도 좋다(?)는 싸인을 하고사랑곳 전망대로 향한다. 날씨가 좋지 못하다전망대에 올랐는데 구름이 몰려와 안나푸르나 산봉우리 조망은 불가하고 겨우 페와 호수 전경이 보이는 정도다어제밤 불길한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