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터딕
Posts
3 posts
<터커 & 데일 Vs 이블> - 오직 선한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는 공식만큼은 철저히 지킨다
(2024/08/31 : 메가박스 송파 파크하비오) 아무리 그게 메가박스 단독 개봉이라고 하더라도 철 지난 코믹 고어 영화가 이처럼 극장가에 한자리를 떡하니 차지할 수 있었던 건 아무래도 이 이 얼마 전 의외의 흥행을 거둔 '남동협' 감독의 의 원작이기 때문이지 않을가 싶습니다. 실제로 극장을 찾은 대다수의 관객은 '내가 재밌게 본 그 한국산 코미디가 원작을 도대체 어떤 식으로 각색한 걸까?'란 표정으로 객석에 앉아있는 듯 보이기도 했으니까요. 당연히 언젠가 블루레이로 봤던 영화가 이제 거의 기억.......

<위시> - 백 주년 맞춤 정작에 몸을 욱여넣다
(2023/01/04 : 롯데시네마 도곡)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설립되고 무려 백 년의 세월이 지난 걸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인 것치고는 그 완성도가 썩 대단하진 않습니다. 이쯤 되면 인수 합병한 '픽사'를 곁눈질해 가며 서사 위에 주제를 안착시키는 방식을 고심하던 최근의 방식을 벗어던지고 아예 다시 과거의 원형으로 돌아가려 한 게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생길 정도네요. 그런데 문제는 '단순함'으로 돌아가려는 그 시도가 외려 중간중간 공백이 느껴지는 '조잡함'으로까지 읽히는 데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는 악역의 악의와 선역의 선의가 각각 돌.......
[알라딘] 같지만 새롭게
알라딘은 어렸을 때라 자세히 기억하진 못해도 지금도 손에 꼽는 명곡인 'a whole new world'와 함께 로빈 윌리엄스의 지니가 너무나 좋아서 디즈니 작품 중에서도 탑에 드는 작품인지라 실사화가 사실은 걱정되어 기대를 완전히 낮추고 본 영화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괜찮네요~ 노래와 씬들이 거의 같긴 하지만 자스민의 심리가 좀 더 대두되며 여성영화적인 느낌마저 드는데 한 씬을 제외하면 나름 괜찮게 풀어갑니다. 물론 자스민 역의 나오미 스콧이 큰 일을... 데이트 무비로도 좋고 추억에 빠질 수 있는 작품이라 추천할만 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알라딘 역의 메나 마수드는 좀 더 거리의 사람들같아서 괜찮았네요. 물론 잘생겼지만 애니보다는 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스타워즈 시리즈]의 핀오프 시리즈 '스타워즈 엔솔로지'의 첫번째 작품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오늘 개봉했더군요. 작년에 개봉했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때와는 다르게 북미보다 2주 정도 늦게 개봉했는데, 이 다음부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와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의 스포일러가 있다는 점 미리 알립니다. 이미 '은하 제국'이 온 은하계에 폭정을 하는 혼돈의 시기에, 그들과 싸우는 '반란 연합'에 한 통의 첩보가 도착하더군요. 은하 제국의 가공할 신 무기인 '데드스타'에 대한 정보가 바로 그것인데, 그러한 정보를 가지고 전향한 은하 제국 파일럿 보디 룩이 공교롭게도 반란 연합에서도 골칫거리로 여기는 소우 게레라 일파에게 잡혔다는 겁니다. 이에 반란 연합은 데드스타 개발의 핵심 간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