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노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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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맨, Birdman, 2014
찰리 채플린의 말 - 인생을 가까이에서보면 비극, 멀리서보면 희극이라는 말을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이 영화 을 연출하면서 과연 한번은 떠올렸을것인지 궁금해졌다. 마이클 키튼이 연기한 주인공 리건은 한때 '버드맨'이라는 히어로영화의 주인공으로 인기있는 무비 스타였지만 지금은 나이와 한물간 인기에, 헐리우드가 아닌 뉴욕 브로드웨이로 건너와 '연극판'에서 재기를 노리는 퇴물 스타다. 그가 연출하고 주연할 연극의 리허설, 프리뷰 공연, 그리고 초연의 날까지의 며칠을 영화는 뉴욕의 한 유명 극장을 거점으로, 주인공 리건을 비롯하여 이 하나의 연극에 얽힌 다양한 군상들의 뒤를 밟는다. 그들의 며칠안에 벌어지는 해프닝들과 불의의 사고들, 우연들과 행운들은 모두 인생의

버드맨 - 연출-진솔함 돋보이나 서사-결말 참신하지 않다
※ 본 포스팅은 ‘버드맨’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과거 슈퍼히어로 영화 ‘버드맨’의 주연으로 유명했으나 몰락한 배우 리건(마이클 키튼 분)은 브로드웨이 연극의 감독 겸 주연을 맡아 재기를 노립니다. 대역 배우로 캐스팅한 마이크(에드워드 노튼 분)에 쏠리는 관심을 질투하는 리건은 첫 공연을 목전에 두자 압박감이 심해집니다. 배우 마이클 키튼, 진솔한 반영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은 내리막에 빠진 60대 배우의 삶을 포착한 코미디입니다. 레이먼드 카버의 원작 소설 ‘사랑에 대해 말할 때 우리들이 하는 이야기’를 각색한 연극 연습부터 프리뷰, 그리고 첫 공연과 그 후 짧은 시일을 묘사합니다. 외도를 범해 착한 아내와 이혼했으며 알코올 중독과 분노 조절 장

버드맨, 오랜만에 또 아카데미에 낚였다
버드맨. 왓챠에서의 내 개인 예상 평점이 높은 편이었던 작품이었다. 게다가 아카데미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을 받았다길래 고민의 여지 없이 관람을 했다. 아... 기대치에 못미친 영화 하나 추가. 아카데미에 낚였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왓챠 너도, 거의 99프로 적중률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구나! *** 스포일러 조금 있습니다. 아마도 미국 관람객들은 마이클 키튼이 주인공인 것만으로도 일단 플러스 점수를 주고 시작했으리라. 최초의 배트맨이었던 그가 영화 속에서 한때 '버드맨'을 연기했던 배우라는 설정은 매우 설득력이 있었을 것이다. 물론 그 배트맨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나에게는 아쉽게도 플러스 점수란 없다.아마 많은 사람들이 마이클 키튼 보다도 에드워드 노튼에 눈길이 가지 않았을까 싶

<버드맨(Birdman, 2014)> - 불안한 존재 가치의 증명, 그리고 소멸
리건 톰슨은 슈퍼히어로 ‘버드맨’을 통해 힘과 권력, 명성을 손에 쥔다. 수년이 지나도 대중들은 그를 버드맨이라 부르고 기억한다. 버드맨은 리건 톰슨의 사회적, 즉 타인에게 보여지는 자아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리건 톰슨이라는 주체적 자아의 위치를 위태롭게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버드맨은 환영 이상의, 리건 톰슨의 이상과 욕망을 대변한 또 다른 자아로 자리 잡게 된다. 버드맨이 아닌 리건 톰슨은 스스로의 존재 가치에 대해 끊임 없이 자문한다. 본질적 자아와 타인에 의해 형성된 자아간의 갈등으로부터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한 ‘나는 왜 어떻게 존재하는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집착이 된다. 버드맨으로부터 벗어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고자 시작한 연극에 모든 것을 쏟지만, 버드맨의 그림자는 환영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