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판 구매한 것이 어제 도착했어요.아이튠즈 구매하고 또 구매한것이라 잠시 와이프의 눈총을 받았으나...실은 다른 버전도 이미 구매한걸...--; 극장에서 12번, 아이튠즈버전을 이미 대략 30번 가깝게 시청한 이후지만 블루레이는 역시 기대대로, 아니 기대 이상(?)의 또 한차원 다른 퀄리티를 보여주네요. 역시 미디어 파일은 비트레이트가 깡패라... 우선 아이튠즈와 화질을 비교해 보면, 비트레이트의 압도적인 차이로 시종일관 안정된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특히 엘사(안나가 아닌)의 주근깨라든가, 올라프의 질감, 크리스토프 옷의 질감 등은 아이튠즈용에서는 확인하기 매우 어려웠던 디테일인데, 그것 또한 선명해서 안경 새로 맞춘 느낌입니다. 음질 차이도 극명한데, 아마 아이튠즈는 DVD와 동일한 384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