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테이프

포스트: 7|조회수: 0|TERM
Items

Posts

7 posts
애니 보면서 또 세대 차이 절감할 떄

애니 보면서 또 세대 차이 절감할 떄

제발 이런 가슴아픈 연출은 넣지 말아주세요 ㅠ (in '두근두근 프리큐어' 4화) 릿카: "이번엔 라디오카세트?" 마나: "뭐야 그게?" (in '스노하라장의 관리인 씨' 2화) 유즈: "이 공포영화테이프로 아야카 씨 반응을 살펴봐줘.' 아키: "…? 이게 뭔가요…?"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2013년 작품인 '두근두근 프리큐어'에서 주인공 마나 양이 카세트테이프가 뭔지 전혀 몰라서 세대차이를 실감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2018년 3분기 신작 '스노하라장의 관리인 씨'의 주인공 아키 양도 "이게 뭔가요?"라고 비디오테이프를 처음 보는 가슴 시리는 연출로 또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보면서 흘러간 세월을 강제로 돌아보게

방 정리하다 나온 것

방 정리하다 나온 것

KUMISTAR★COM|2017년 1월 23일

얼마 전에 이삿짐 싸느라 콜렉션들을 싹 정리하던 중에, 방구석에 있던 비디오장에서 이런 물건들이 나오더군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니까 거의 20년전인데, 학교 근처 골목가에 일본 애니메이션을 만원인가 만오천원 받고 비디오테잎에 복사해주는 가게들이 있었는데요. 학생 입장에서 적은 돈이 아니었지만 용돈 모이는 대로 하나 둘씩 사서 밤중에 몰래 보곤 했었죠. 테잎 100장 모으는 게 나름 목표였는데 나중에 군대 갔다왔더니 요즘은 다들 다운 받아 본다고 해서 컬쳐쇼크였던 기억이 납니다. 한 2년 정도 전이었다면 이것도 추억이라면서 싸들고 왔을지도 모르겠지만, 결국 다 버렸습니다. 흐르는 세월 앞에선 추억도 결국 빛바래 갈 뿐이네요.

추억의 단편

추억의 단편

우랄잉여공장|2015년 12월 28일

제 인생의 일부지요 -_-. 이사오면서, 이거는 계속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마치, 어쩌면 저에게는 소중한 한 조각이라고 할까요 ㅋㅋㅋ

90년대 해적판 애니 비디오테이프의 기억

90년대 해적판 애니 비디오테이프의 기억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2013년 11월 19일

용산에서 발견한, 비디오CD도 일반화되기 전 아날로그의 흔적들입니다.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용산 두꺼비 지하상가의 모 레트로게임 전문매장의 장식장 구석에서 찾은 일본 애니메이션(해적판) 비디오테이프들입니다. '반딧불의 묘'는 그렇다치더라도 손으로 직접 쓴 라벨이 붙은 '오 나의 여신님', '그와 그녀의 사정'이나 '퍼펙트 블루', 'AIKA'와 '건담W'에 '에반게리온' 구TV판 등등 추억의 작품들 이름이 아련함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때는 바야흐로 90년대 중후반, 인터넷보다 PC통신이 더 우세하고 나우누리나 천리란 등이 한창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으며 DVD는 커녕 비디오CD도 초창기에다 아예 CD롬 드라이브 자체가 최신 멀티미디어 제품(…)의 핵심을 담당하는 신기술로서 자리잡아가던 시절이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