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본색 4"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12일 |
!["영웅본색 4"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6/12/d0014374_58facddf2912d.jpg)
이 시리즈를 또 만들고 있습니다. 별로 정이 안 가는 상황이죠. 1편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각색한 경우라고 하네요.
그 신의 옆자리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30일 |
영화인들이 죽은 뒤 가는 천국이 있고, 그 천국을 관리하는 영화의 신이 존재한다면. 그 신의 옆자리는 알폰소 쿠아론을 위해 비워져 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그가 연출한 <로마>의 후반부, 바다에 뛰어들어 아이들을 구한 클레오와 그녀를 안아주는 가족들의 모습이 절정에 달했을 때 그 뒤로 햇볕 한 줌이 쏟아졌을리 없다. 그 모든 걸 계산하고 찍었다기엔 알폰소 쿠아론이 너무 재수없다. 차라리 그 완벽함의 이유가 영화의 신이 내린 은총이었다고 믿는 게 내 자존감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길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왠지 영화의 신은 <시네마 천국>의 영사기사인 알프레도처럼 생겼을 것 같음)(아니면 그리스 신화처럼 다신교일 경우, 시네마 올림포스의 하데스는 타란티노 얼굴일 듯. 헤파이스토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 - 우리나라도 영화가 갈 데 까지 가보자를 시도 할 때가 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23일 |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 - 우리나라도 영화가 갈 데 까지 가보자를 시도 할 때가 있다!](https://img.zoomtrend.com/2015/06/23/d0014374_558267303c1c0.jpg)
솔직히 이 오프닝은 최근에 가장 늦은 시기에 쓴 오프닝중 하나입니다. 쉽게 말 해서 이 영화의 개봉 시기를 완전히 잘 못 알고 있다가 완전히 늦어버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당장에 다른 영화를 한 편 빼 버릴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거는 좀 곤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덕분에 글을 정말 미친듯이 빠르게 작성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이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사실 기자 시사 이후였습니다. 그 이전에는 그냥 공포물이 하나 더 나온다 하는 이야기로 알고 있었죠. 실제로 그런 평가를 기다리고 있었고 말입니다. 사실 그보다 더 걱정이 되었던 것은 영화가 다루고 있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