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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5권 후기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5권 후기

일주일에 한 권씩은 읽으려고 했던 만화 시리즈이지만…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니 11월 13일에 4권을 읽은 이후 오늘 12월 13일이 되어서야 만화 을 읽게 되었다. 전자책으로 이미 만화책을 구매해 놓았다 보니 언제든지 편하게 읽을 수 있는데… 참, 산다는 게 이렇다. 만화 도 여전히 우리가 애니메이션을 통해 볼 수 있었던 이야기로, 카오루코의 생일을 맞아 우리 린타로가 열심히 케이크를 만들어서 그녀에게 전해주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짧은 시간이라고 해도 파티시에인 아버지로부터 확실하게 케이크.......

고양이 찻집 그림책 독서모임 후기

고양이 찻집 그림책 독서모임 후기

느닷도서관 12월 그림책으로 고양이 찻집으로 생각을 나누었다. 그림책 고양이 찻집 박종진 씀 / 설찌 그림 고양이 찻집 그림책 특징 1. 글씨를 보는 순간 “와! 이쁘다” 2. 그림 색채가 파스텔풍으로 편안하고, 장면 묘사가 디테일하다. 3. 그림이 스토리 작가의 의도를 200% 살렸다. 내가 그림책 작가라면 ‘설찌’에게 의뢰할 것 같다. 4. 동화 작가의 그림책이어서 동화를 읽는 듯하다. 고양이 찻집 인상 깊은 장면 1. 첫 번째, 두 번째 페이지다. 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터라 이 장면을 읽는 순간 뭉클했다. 할아버지가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아직 무거운 짐을 척척 나를 수 있었지만요. 할 일이 없으진 할아버지는 좀 서글펐어요. 할아.......

그림 에세이) 술꾼도시여자의 주류 생활 + 오늘의 인생 2-3

그림 에세이) 술꾼도시여자의 주류 생활 + 오늘의 인생 2-3

그림 에세이 술꾼도시여자의 주류 생활 + 오늘의 인생 2-3 미깡 너무나 재밌게 읽었던 시리즈의 '미깡' 작가가 쓴 술 만화 백과이다. 역시! 이 작가님은 술과는 떼려야 뗄 수가 없네 ㅎㅎ 사실 나는 이제 술과는 거리가 한참 멀어진 사람이고, 그전에 술을 좀 마실 때도 겨우 맥주 정도만 마셨기에 딱히 궁금한 소재는 아니었지만 작가님 특유의 위트를 기대하고는 그냥 도서관에서 빌려 왔다. 신간 코너에 곱게 꽂혀 있었던 나름 새 책이기도 하고 말이다. 서양술과 동양술로 나누어 그림과 함께 나름 상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다만, 작가님 스스로 밝혔다시피 전문적인 지.......

2025 서평 #174 한 점 그림으로 읽는 경제(포르체) / 김치형 지음

2025 서평 #174 한 점 그림으로 읽는 경제(포르체) / 김치형 지음

경제 책이라 하면 기본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텍스트와 그래프, 숫자, 표. 나도 그 공식에서 크게 벗어난 적이 없다. 그런데 “그림으로 경제를 읽는다고?” 이 책의 부제를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 궁금증이 먼저 앞섰고, 솔직히 말하면 약간의 의심도 있었다. 그림을 미끼로 경제를 쉽게 풀어내려는 시도 아닐까? 하지만 책장을 넘기고, 프롤로그까지 읽고 나서는 이 의심이 적절히 깨졌다. 저자는 정직하게 말한다. 그림은 독자를 경제로 끌어들이기 위한 일종의 미끼라고... 그런데 그 미끼가 꽤 영리하다. 그림은 생각을 여는 장치일 뿐, 진짜 메시지는 경제의 구.......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MAIZ STACCATO|2025년 12월 12일|도서정보

제목과 저자를 보고 아시는 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헤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이야기죠. 머글들에게는 백설공주나 신데렐라 등 마법의 힘을 특별히 여기는 동화들이 알려져있다면, 마법사들에게는 어떨까요? 그들에게 마법은 당연한 것이니까요. 이 책은 어린 마법사들이 읽으며 자라게 되는 다섯 편의 동화를 담고 있습니다. 마법이 일상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되지요. 단순히 동화집으로 끝나지 않는 이유는 모든 이야기마다 마지막에는 덤블도어의 해설이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완전히 해리포터 세계관 속의 하나의 콘텐츠로 들어가게 되는 셈이지요. 특히 다섯 편의 이야기 중 '삼형제 이야기'는 본.......

2025 서평 #173 이 순간 나에게 힘이 되는는 고전 필독서 50(센시오) / 톰 버틀러 보던 지음 | 오강남 옮김

2025 서평 #173 이 순간 나에게 힘이 되는는 고전 필독서 50(센시오) / 톰 버틀러 보던 지음 | 오강남 옮김

언제부터인지 요약된 책보다는 원전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축약된 부분이 아닌 전체를 읽는 게 요약한 이가 놓쳤으나 내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장이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는지 모르겠다. 이 책은 어쩌면 그런 생각을 갖는 나와 거리감이 있을 것 같으나 내가 모르던 책들을 부분적으로 접하며 끌리는 책을 찾아 읽으려는 욕심에 다가갔다. 또, 번역자가 오강남 교수라 영성 분야의 책들을 큐레이션 해둔 책에 대한 기대치는 더 커졌다. 분명 몇 권은 읽은 책 들이지만 대부분의 책들은 제목만 알거나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는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어떤 작가의 소설은 분명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