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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 posts![[CV] [Comi] '黒巫鏡談' (흑무경담) 3권. 박쥐, 부산, 해태, 홍어...](https://img.zoomtrend.com/2026/05/31/1780258087-ED95B4ED839C.jpg)
[CV] [Comi] '黒巫鏡談' (흑무경담) 3권. 박쥐, 부산, 해태, 홍어...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표지그림 아래를 주의해 주세요. (1) 일본 작가가 그리는 식민지시대의 이야기라서 우리나라 작가였으면 안 그렸을, 오히려 오서독스한 시대만화의 기법이 나옵니다. 이 시대를 그리는 만화 자체도 거의 없었을뿐 아니라, 있었던 것도 대부분은 중요치 않게 생각하고 있던 시대상이나 당시 랜드마크 등이 깨알같이 들어가면서 열심히 한 고증의 보람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난 권에서 제주도에 갔던 월자와 이와야는 이번 권에서 무대를 부산으로 옮깁니다. 그러면서 당시 조선에서 유일하게 도개식(배가 오면 다리를 양쪽으로 들어 배가 지나가게 하는 방식) 다리라 관광지로 유명했던 부산의 영도다.......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1권. 화자 스스로를 내세우지 않는 연기](https://img.zoomtrend.com/2026/05/31/1780258095-EC97B0EAB8B0EAB080EB819DEB8298EAB3A0.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1권. 화자 스스로를 내세우지 않는 연기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표지그림 아래를 주의해 주세요. (1) 최근 연재분에선 가이세이와 아카네가 같은 ‘사신’을 두고 차례로 연기하면서 자웅을 겨루게 됐습니다. 아카네가 먼저 연기하면서 새로운 경지,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보이는’ 이야기를 선보이죠. 아카네는 지금까지 중요한 승리를 할 때마다 새로운 경지(필살기)를 보였는데 처음에 가라쿠배에서는 화자가 보이지 않고 이야기에 집중하게 하는 ‘사라지는 고좌’ 그리고 서운배에서는 그걸 한층 더 넘어 이야기하는 자신을 위에서 조망할 수 있는 ‘이야기로의 초대’ 였습니다. 아카네의 필살기를 보면 아마도 전문가 혹은 업계인들이 말하고 있는 달인의.......

취미미술책 추천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 펜 드로잉부터 수채화까지 그림 독학
스치는 풍경이 아름다워 펜을 든, 당신을 위한 책! _ 펜 드로잉 취미 미술 책 추천 계절의 전환에 미처 적응하지 못한 채 스치는 바람에도 마음이 간질해지는 요즘, 괜히 감정이 몽글몽글 올라오는 순간이 많아지더라고요. 이럴 때 무언가를 시작해보고 싶다면, 집에서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그림 독학용 취미미술책 한 권이 좋은 시작이 되어줄 수 있어요. 기초 드로잉부터 수채화 표현까지 전반적인 흐름을 담고 있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는 처음 그림을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주는 책이었어요.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을 눈으로만 담아두기엔 아쉬워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남겨보지만, 그 순간의 감정을.......
한국 소설) 누에나방 + 여우누이, 다경
한국 소설 누에나방 + 여우누이, 다경 마태 '소영'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겨우 깨어났지만, 심각한 뇌 손상으로 인해 기억을 거의 잃었을 뿐 아니라 지능이 어린이 수준밖에 안 되어서 모든 것을 새로 배워야만 했다. 1년 가까이 병원 생활을 하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배웠지만, 기억은 여전히 백지상태였다. 퇴원을 앞두고 마지막 준비를 하는 동안 '소영'은 자신의 곁을 헌신적으로 지켰던 엄마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엄마는 '소영'이 기억을 찾지 않길 바라는 듯 '소영'을 5~6살 아이처럼 대했고, 다시 학교에 가겠다는 '소영'을 극.......
[Spoiler] '구룡 제네릭 로맨스' 완결, '모험왕 비트'에서 밝혀진 '날개의 기사' 정체.
(1) 4월 16일 발행된 영점프(週刊ヤングジャンプ) 20호에서 마유즈키 준(眉月じゅん)의 ‘구룡 제네릭 로맨스’(九龍ジェネリックロマンス)가 완결됐습니다. ‘구룡 제네릭 로맨스’는 철거된 홍콩의 ‘구룡’ 지역에 어느날 철거 전의 모습 그대로 구룡이 재현되었다는 설정에서 시작된 만화입니다. 이 ‘제네릭 구룡’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 구지라이 레이코는 그러나 이 구룡이 사실은 철거돼 있으며, 특정 사람에게만 보이는 환상같은 존재란 걸 모르고 살고 있었죠. 시간이 지나면서 사실을 알게 된 레이코는 그럼 과연 자신이 실제로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 어느날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공포를 갖게 됩니다. 6년 반만의 완결이 됩.......
일본 소설) 독이 든 화형 법정 + 마녀재판의 변호인
일본 소설 독이 든 화형 법정 + 마녀재판의 변호인 사카키바야시 메이 언젠가부터 세상에 갑자기 마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마녀 중 하나가 사람을 죽였는데, 당시엔 마법과 마녀에 대해 판결할 법이 없었던 터라 그 마녀는 그대로 풀려났다. 사건이 벌어지고 나서야 왕국에서는 화형 법정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마녀만이 가능한 범죄가 발생하면 사건 현장 주변에 화형 법정 건물이 저절로 생겨나고, 일단 재판이 시작되면 법정 안에 있는 사람들은 밖으로 나갈 수 없다. 피고인이 마녀라는 판결을 받게 되면 법정 안에서 바로 화형되고, 그렇게 판결이 끝나면 법정의 문은 저절로 열린다. 그렇게 세 건의 살인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