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NC 상대 최종전에서 승리했습니다. 7일 창원 NC전에서 1군에 데뷔한 강효종의 선발승에 힘입어 7-2로 역전승했습니다. LG는 NC와의 상대 전적을 10승 6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아울러 잔여 2경기의 승패와 무관하게 시즌 6할대 승률을 확정했습니다. ‘5이닝 2실점’ 강효종 데뷔전 선발승 지난해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강효종은 프로 첫 등판에서 선발 기회를 얻어 5이닝 5피안타 4사사구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147km/h에 달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의 조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회말 강효종은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이닝 시작과 함께 박대온과 노진혁에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가 되었습니다. 이명기의 희생 번트에 이어 오영수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