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5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10-18로 패했습니다. 차우찬 1이닝 6피안타 4사사구 8실점 패인은 선발 차우찬의 최악의 난조입니다. 1이닝 6피안타 4사사구 8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아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심한 가운데 볼이 많았습니다. 포수 유강남이 원하는 곳으로 제대로 던지지 못했습니다. 1회초 시작하자마자 차우찬은 3개의 사사구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이후 3연속 피안타 등을 묶어 5실점했습니다. 0-3으로 벌어지게 된 최주환의 1타점 우전 적시타는 1루수 라모스가 막지도 못해 외야로 빠졌습니다. 이날 라모스는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하며 공수에서 매우 부진했습니다. 라모스가 허리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