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30일 LG:kt - ‘타선 무기력’ LG 3-4 재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6월 30일 |
LG가 6월 마지막 경기에서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30일 잠실 kt전에서 3-4로 패했습니다. ‘이두근 통증’ 수아레즈, 4이닝 만에 조기 강판 선발 수아레즈는 4이닝 3피안타 2사사구 3실점으로 승패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1회초 조용호와 황재균의 타구는 잘 맞은 것은 아니었으나 내야를 빠져나가 안타가 되어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강백호를 상대로 바깥쪽 커브가 덜 떨어져 우중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 배정대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0-2가 되었습니다. LG가 3-2로 앞선 4회초 수아레즈는 피안타 없이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강백호에 볼넷을 내준 뒤 배정대를 상대로 0:2에서 3구에 사구를 내줘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
LG, 이승현 첫 홀드 등 ‘3가지 처음’에 웃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4월 8일 |
LG가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7일 광주 경기에서 2점 홈런 2개를 몰아친 이병규(7번)의 맹활약에 힘입어 KIA에 8:4로 역전승했습니다. LG 마운드는 ‘세 가지 처음’에 웃었습니다. 첫째, 소사가 팀 첫 번째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KIA 타선을 상대로 선발 등판한 소사는 5이닝 7피안타 2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빼어난 투구 내용은 아니었지만 6회초 5득점을 몰아친 타선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LG는 개막전부터 3경기 동안 소사, 우규민, 류제국의 1, 2, 3선발을 차례로 투입했지만 선발승은 없었습니다. 소사의 선발승은 4경기 만에 나온 LG 마운드의 첫 선발승입니다. LG 이승현 둘째, 이승현이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2010년 LG에 입단한 이승
‘5명 2군행’ LG, 그 후 10일 효과 있었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9일 |
LG는 지난 7월 30일 5명의 선수들을 한꺼번에 2군으로 보내는 충격요법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이대형, 서동욱, 윤요섭, 작은 이병규, 최영진은 7월 28일과 29일 SK와의 2연전에서 부진한 플레이로 인해 2군행을 통보받았습니다. LG는 7월 28일 경기에서는 1:0으로 완봉패했으며 7월 29일 경기에서는 경기 종반 숱한 기회를 희생 번트 실패 등으로 날리며 5:5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7월 31일 양영동, 정주현, 조윤준, 윤정우, 김용의가 1군에 새로 등록되었습니다. (사진 : LG 김기태 감독) 그렇다면 LG 김기태 감독이 5명의 선수들을 한꺼번에 2군으로 내린 충격요법이 과연 효과가 있었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 시즌 하루 최대 폭의 엔트리 변동이 과연 LG 선수들의 집중력을